[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 상반기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생활의 멋 우리매듭”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의 멋 우리매듭” 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 홍보물 [사진제공 : 여주시]](http://www.newsclear.co.kr/data/photos/20210834/art_16298106881335_d06537.jpg)
여주박물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수강생들은 자택에 머물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수강생들은 수업 수료 후 노리개와 유소 등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식물에서부터 목걸이와 브롯지, 마스크걸이 등 현대의 생활용품에 응용한 작품 3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명주실에 물을 들이고, 끈을 짜고, 술을 비비고, 매듭을 맺기까지 혼과 열정을 담아 완성한 전통매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 또는 전화(031-887-3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