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1인 단독가구 7천여명 대상
|주거·생활여건 등 현황조사 후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진행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광명시가 독거노인 실태파악을 위해 2월19일부터 ~ 3월 15일까지 현황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1인 독거노인 조사는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 부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한다.
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1인 단독가구 및 실제 독거노인 중 재가복지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전체 독거노인의 71%(7천명) 대상이다.
조사원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6명이 각각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독거노인 현황카드(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독거노인은 원활한 현황조사를 위해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방문하였을 때 먼저 신분증을 확인하고 현황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 된다.
시는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정방문(주1회 이상)과 안부전화(주2회 이상)로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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