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경기실크를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잰걸음’ 시작

경기실크 문화적 활용 공론화 추진위원회 첫 회의 열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7일 ‘옛 경기실크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론화 용역 착수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공론화 용역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 설명을 위한 착수보고에 이어 주요 안건을 심의, 처리하는 추진위원회 1차 회의로 진행됐다.

 

공론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주재복 박사(전 서울시 공론화 위원장)가 선출되고,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인 서도원 이장,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 이동선 교수, 여주시 갈등조정위원회 위원장 하동현 교수, 김윤령 갈등조정관, 여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최종철 교수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우리 여주의 도시재생을 위한 비전, 꿈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공론화라고 생각한다”며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여주시는 1차로 설문조사 및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50명 규모의 시민참여단과 10명 이내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숙의(심화토론)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내로 공론화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너

지방자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