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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디지털 생활문해교사’ 28명 배출

9월부터 ‘디지털 생활문해교사 양성과정’ 진행… 4일 수료식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사’를 양성해 배출했다.

 

 

‘2021 수원시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4S 프로젝트’로 진행한 ‘디지털 생활문해교사 양성과정’은 지난 9월 13일 개강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12회 과정을 마치고 11월 4일 28명이 수료했다.

 

▲디지털 생활문화 이해 ▲기본적인 앱 사용법 ▲모바일 스마트 뱅킹·온라인 예약·키오스크·길찾기 앱·배달 앱 등 콘텐츠 활용법 ▲온라인 수업 참여 방법 등을 중·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알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강의했다.

 

‘수원시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4S 프로젝트’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리더 등 평생학습 관계자에게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4S는 Smart(똑똑한), Superior(우수한), Strong(강한), Specialist(전문가)를 뜻한다.

 

수원시는 “급변하는 학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문해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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