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청북도 제7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94명 위촉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청북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이란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등을 조금만 개선하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말한다.

금번에 구성된 충북의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94명으로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였으며, 시군별로 고르게 편성됐다..

이들은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 민원제보 등 온라인 활동과, 주요정책 국민평가단, 도정 현안 의견수렴 등 각종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시군별 자체 실정에 맞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수 정책제안자 등 활동 우수자는 연말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 등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

이날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민원제보자가 아닌 정책참여자”라며, “적극적인 정책발굴활동을 통해 ‘함께 하는 충북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을 위해서도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지방자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