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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충청북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사업설명회 및 기초교육 실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12일 청주교육청 별관에서 2019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및 지도자 기초교육을 도내 전문상담 교사 및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소정의 훈련을 이수한 또래상담자가 또래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주어 청소년 모두가 성장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문화 확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설명회는 19년도 추진방향과 DB시스템 입력 안내로 진행되며, 기초교육은 청소년들의 관계증진기술, 적극적 경청과 공감, 상담 시 대화전략 등 또래상담자들이 또래관계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또래상담은 이미 학교폭력예방의 효과가 증명된 프로그램으로서 교육을 받은 지도자들이 또래상담자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불어 행복한 학교 및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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