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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 및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과정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와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와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이달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상·하반기 총 2차시 각 10강으로 구성되며, 1차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다양성과 지원제도 등 기초적인 이해과정 및 현장성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차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노하우와 경영분석, 조직운영과 실전 노무 및 인사교육을 포함시켜 창업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차시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사회적경제 알아가기’라는 제목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사회적 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알아보기, 사회적경제 지원제도 등 다양한 이론교육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 30일까지 선착순 80명을 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 이며 지금까지 3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무엇보다 지역 일반시민과 교사, 청년은 물론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폭넓은 참여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과정으로 그 성과가 매우 크다. 청소년들도 참여해 귀 기울여 듣고 함께하는 모습에 교육의 가치를 새삼스럽게 느꼈다”며 “이러한 교육이 취·창업을 고민하는 지역 청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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