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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매매·성폭력 없는 직장 문화 만든다

15일 시청·산하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가 15일 2회에 걸쳐 시청 여민실에서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미투 운동 확산 및 불법촬영물 유포 등으로 그간 존재하고 있었던 성희롱·성범죄가 가시화됨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현직 개그맨 출신으로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변신한 황영진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황영진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직장 내 선진화 된 양성평등 문화정립, 조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조화,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동료로서 할 일, 상사·선배로서 할 일 등을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공무원의 성희롱과 성폭력, 성매매와 관련한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예방능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 별도로 직장 내 성 비위 사건 근절을 위해 이달 중 자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마련, 5월 중에 시청과 소속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집합교육 실시 및 시청각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장 내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올바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 및 효과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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