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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에 BTS 등 유명 뮤지션 핸드프린팅존 조성

호돌이광장, 올림픽스타의 길 등을 배경으로 “포토존” 도 설치

[서울 = 최규민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핸드프린팅 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3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HOT, 트와이스, 서태지, 조용필 등 총 12팀의 35명의 유명 뮤지션들의 실물크기의 핸드프린팅과 주요경력이 동판으로 제작, 설치됐다.

 

특히 금번에 조성한 「핸드프린팅 존」에 포함된 국내 뮤지션들 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다수의 팬들을 확보한 한류 스타라는 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서울올림픽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게 포토존을 설치 했다.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스타의 길, 호돌이상, 손기정 동상, 웅비상, 뮤직스타 존 등 서울올림픽 당시의 생생한 감동과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추억할 수 있는 조형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내 8곳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등 한류스타들의 핸드프린팅 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 영할 수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한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핸드프린팅 존과 포토존이 조성되어 운동장을 방문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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