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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예술공간 더율, 신개념 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 성황리 막 내려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관객 참여형 힐링 콘서트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창조예술공간 더율의 관객 참여형 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이 지난 10월 30일 학산 소극장을 마지막으로 총 3회에 걸친 공연의 막을 내렸다.

관객 참여형 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은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요즘 시대, 일렉트로닉한 음악과 일회성 상업 음악에 지친 세대들에게 서정성과 감수성이 가장 짙었던 80년대와 90년대 유행했던 음악을 들려주며 공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공연 방식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난 ‘응답하라 8090’은 1980년도와 1990년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등 아티스트와 Frank Sinatra, Nat King Cole 등 그 시대 해외를 대표했던 팝송을 선정하여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관객들의 사연과 시대를 지나쳤던 추억의 드라마, 88서울올림픽, IMF 등과 연결해 음악으로 소통하며 호흡을 이끌어냈다.

또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공연 전 관객의 사연을 신청받고 그 사연에 맞는 곡을 만들어 라이브로 들려주는 이벤트로,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음악 퀴즈를 진행해 추억의 옛날 과자를 상품으로 나눠줬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부모님께서 듣고 자랐던 음악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나의 추억을 자녀들도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 ‘음악을 통하여 그 시절 내가 꿈꾸고 살아왔던 지난날들을 생각하며 용기와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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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석 시인, 25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 출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 문학계 원로 시인인 박효석 시인(74)이 사랑이라는 소재로 연작 작품 80여편을 묶어 스물다섯 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를 출간했다. 박효석 시인의 시집에는 사연이 담겨 있다. 그는 6.25 전쟁 고아 출신 시인으로 그의 나이 4세이던 6.25 전쟁 당시 경기도 안양에서 폭격으로 부모를 잃었다. 살아남은 누이와 같이 한 보육원에서 젊은 인생을 살아왔고 훗날 김윤숙 동화 작가와 결혼해 새로운 시인의 삶을 시작했다. 박효석 시인은 시인이 되어 등단한 지 약 42년이 된 원로 시인이다. 박효석 선생은 1년에 두 번씩 시집을 내는 시인이다. 이렇게 시집을 많이 내는 원로 문인은 드물다. 월간 시사문단사 편집부 기자가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선생은 남은 삶을 시로 버틴다고 답했다. 시로 삶을 버티는 시인의 문학정신은 코로나19를 겪는 지금 시대에 문인들이나 후학들이 배워야 할 귀감이 될 말이다. 박효석 선생의 나이는 올해 70세 중반이다. 시집의 자서에서 박효석 선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시집에서도 80개의 대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얼마만큼 그 대상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젖게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