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일선 교사들이 조선시대 궁궐과 왕릉의 훌륭함과 우수성에 대해 올바로 알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3박 4일간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조선의 궁궐과 왕릉,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그 우수성을 발견하도록 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전통문화활동은 한국청소년연맹의 8대 활동 중 하나이며,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연맹의 활동목표이기도 하다”며 “이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1월 둘째주에도 전국의 지도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전문성과 청소년 욕구에 따른 현장형 활동 프로그램 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지도자 전문, 교수단과정’ 연수를 진행하는 등 교사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