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북라이프가 알록달록 재미있는 그림과 유쾌한 농담을 활용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이상한 수학책"을 출간했다. 지난 2019년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2028년까지 가장 유망한 직업 스무 가지 목록에 ‘수학자’와 ‘통계학자’가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수학자와 통계학자뿐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 같은 직군 또는 IT 관련 업계에서 일하려면 수학적 사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 지식,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은 더이상 특별하게 똑똑한 천재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의 이면에는 다양한 수학적 사고와 판단이 숨어 있고 모두가 그 원리를 이해하고 삶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상한 수학책"의 저자는 수학 교사 출신으로,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나던 시절, 수학을 어려워하고 멀리하는 아이들을 보며 좌절을 거듭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형편없이 못 그린 ‘이상한 그림’으로 수학 개념을 설명하자 학생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심지어 매력을 느끼기까지 하는 모습에 ‘이거다!’를 외쳤다. 작가는 ‘이상한 그림’을 활용해 다양한 수학 개념을
[경기 = 김경원 기자]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주제로 특화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우리꽃무궁화교육원’이 수원에 들어선다. 수원시와 사단법인 우리꽃무궁화교육원, 서울대학교 등 3개 기관은 지난 20일 자로 무궁화 교육원 설치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지원 ㈔우리꽃무궁화교육원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명의 서면 날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무궁화와 관련된 유물을 보유한 교육원이 수원시에 위치한 서울대 교육관 2층에 들어서 오는 5월께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교육원에는 무궁화를 주제로 한 도자기 등 유물 150점과 우표, 화폐 등 각종 전시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단체로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 등도 준비된다. 특히, 지난해 산림청이 나라꽃 명소로 지정한 ‘수원 무궁화원’과 연계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궁화교육원 유치를 위해 서울대는 교육관 2층 792.78㎡를 활용하는 데 합의했으며, 수원시는 무궁화 교육시설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리꽃무궁화교육원은 무궁화에 대해 더 널리 알리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 중인 공공도서관을 23일 오전부터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는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나 앱에서 도서를 검색해 예약 신청을 하고, 이튿날 대출을 신청한 도서관에서 예약 도서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17개 공공도서관과 슬기샘·지혜샘·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약 대출 도서는 화~토요일 오후 1~5시에 신청 도서관 로비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예약은 전날 자정까지 해야 한다. 단 화요일에 수령할 대출도서는 토·일·월요일에 예약할 수 있다. 1명이 7권을 14일 동안 빌릴 수 있고, 대출 기간은 연장할 수 있다. 기한 내에 예약 도서를 수령하지 않으면 대출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예약 도서를 수령할 때 수원시도서관 (모바일)회원증을 제시해야 한다. 도서 반납은 각 도서관 무인반납기, 책나루도서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4~25일부터 휴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 휴관할 예정이다. 책나루도서관, 책배달서비스는 도서관 휴관으로 불편
[경기 = 김경원 기자] 경기도가 지난 16~17일 이틀 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도민 78%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필요성에 동의하고, 73%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인지도는 74%로 높게 나타났다. ‘재난기본소득’은 미국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도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도민의 7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재난기본소득’이 도입될 경우 지급금액은 평균적으로 1인당 최소 76만 원 수준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지급대상과 방식에 대해서는 ‘취약계층만 지급시 선별과정에 비용과 시간이 들기에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52%, ‘실업자, 영세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을 선별해 우선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8%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기본
[경기 = 김경원 기자] 화성시가 23일부터 공적 마스크 재고를 알지 못해 여러 약국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동안내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1577-4200번으로 읍·면·동(행정동 또는 법정동)을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된다. 그러면 입력한 읍·면·동에 소재한 약국명, 마스크 재고 수량, 전화번호를 1분 이내에 문자로 회신 받을 수 있다. 내용은 재고량이 많은 약국 순서대로 나열된다. 또한, ‘화성시’로 검색하면 전체 약국 중 재고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25곳의 현황을 받아 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8시30분부터 22시까지다. 재고량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연계해 제공한 것으로, 실제 수량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약국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휴일에는 운영 중인 약국에 한해 마스크 재고량이 안내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문자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 시민들이 보다 쉽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소규모 약국에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시는 20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3월 23일 광교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수원시가 사업비 7600여만 원을 들여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 1층에 마련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센터에 상주한 교사가 아이들에게 학습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출결 사항까지 문자로 전송해 준다. 시설 내부에는 아이들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운영 기관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수탁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만6부터~12세까지(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오후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9시부터~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우선순위는 초등학교 저학년,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의 자녀 등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해 운영중이다.
[경기 = 김경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 자체사업으로 극저신용자 소액대출 1,000억원, 취약계층 긴급지원에 500억원 등 총 1,500억원을 지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총 1조 1,917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긴급 추경예산안을 발표했다. 경기도의 3월 추경은 2010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안전 뿐 아니라 삶마저 위협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거리는 비었고, 자영업자는 직격타를 맞았다. 모든 도민과 국민이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는 코로나19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올해 일반회계 본예산의 약 5.1% 규모인 1조 1,917억 원을 증액했다. 추경예산 총 규모는 28조 2,300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4조 7,862억 원이다. 1조 1,917억 원의 재원은 종자관리소 부지매각수입 등 도 자체재원 5,975억원과 국가보조금 등 5,942억원으로 마련했다. 이 지사는 이번 추경이 ▲민생안정 및
[경기 = 김경원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은 20일 부정·불법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옥주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최근 화성갑 선거구는 도를 넘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인해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는 실종되고 혼탁한 선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송옥주 캠프는 김홍주 불법선거감시단장을 필두로 감시단원을 총 30여명으로 구성하여, 선거운동기간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송옥주 캠프 ‘불법선거감시단’은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을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즉시 선관위 또는 경·검찰에 고발조치 하겠다는 계획이다. 송 의원은 “코로나19 국난으로 엄중한 시기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 만큼 어떠한 부정·불법선거 운동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유언비어, 허위사실을 확대재생산 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국가 기술·전문 자격증 수험서 브랜드 다락원 원큐패스가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굴삭기 운전기능사 필기, 로더 운전기능사 필기에 이어 ‘기중기 운전기능사 필기 CBT 모의고사 10회’를 출간했다. 최근 건설 및 토목 등의 분야에서 기중기가 필수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건설 산업 현장에서의 기중기 조종인력에 대한 효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락원 ‘원큐패스 기중기 운전기능사 필기 CBT 모의고사 10회’는 기중기 운전기능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기중기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실무에 한 발 더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한 문제집이다. ‘원큐패스 기중기 운전기능사 CBT 모의고사 10회’는 핵심 이론, CBT 모의고사 10회, 정답 및 해설, 산업안전표지 문제 모아보기, 모바일 모의고사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CBT 모의고사 10회’는 10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만을 모아 구성한 모의고사로 실제 CBT 시험 화면과 유사하게 모의고사 지면을 편집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중기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되는 만큼 도서에 수록된 시험과는 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ASD코리아가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다이크를 3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무료 사용기간 동안 30GB를 30명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ASD코리아 홈페이지(http://www.cloudike.co.kr)에서 받는다. 재택 근무 중인 직원들은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동료, 파트너사들과 실시간 원격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등 협업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다. 기업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파일 공유 링크를 생성하여 메신저를 통해 대화 상대방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 받은 파일은 다운로드받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브라우저에서 바로 파일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재택근무가 잘되기 위해서는 직원 간 협업이 민첩하고 누수 없이 일어나야 한다”며 “협업의 가장 기본인 파일 공유와 관리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의 스마트워크를 가속화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렌트카 플랫폼 기업 팀오투가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괌과 사이판 지역에서 한인렌트카 서비스를 오픈한다. 카모아 앱에서 괌과 사이판 지역에 입점한 한인렌트카 업체는 현재 10곳이고, 예약 가능한 차량은 약 1000대 규모이다. 괌, 사이판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이다. 영어를 못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렌트카 분야에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렌터카 업체가 활성화되어 있다. 하지만 항공, 숙박, 액티비티 서비스에 비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카모아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성장근 부대표는 “한국투어렌트카, 리치렌트카, 상지렌트카, 길렌트카 등 현지 한인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현지 미팅을 하면서 서비스 오픈을 준비했다. 현지 한인렌트카 업체에 필요한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렌트카 예약과 판매도 중개하기로 했다. 렌트카 업체와 고객 모두를 위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괌 리치렌트카 박장영 대표는 “그동안 엑셀과 여행사 ERP에 의존하여 업무를 처리했다. 여행사 시스템은 렌터카 전용이 아니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 카모아와 제휴하면서 앱을 통해 예약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권한 접근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사이버아크가 원격 근무자의 접근 보안을 강화하는 ‘알레로’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알레로’는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와 생체 다중 요소 인증을 결합한 SaaS 기반 솔루션으로 원격 근무자가 사이버아크가 관리하는 중요 시스템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원격 근무자에 대한 접근 보안은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의 중요한 요소이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에 따르면 조직의 88%가 원격 접근 기술을 갖춘 직원 프로비저닝을 주요 인력 연속성/복구 전략으로 꼽았다. 또한 5년 동안 원격 근무는 44% 증가하여 조직이 이러한 직원, 특히 접근 권한이 필요한 직원이 중단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가정이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직원의 증가는 보안에 영향을 미치고 많은 조직에서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적절한 기술, 인프라 또는 내부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DB BANK의 CIO & COO인 Dave Smithers는 “IDB는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직원과 고객의 변화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지난 2월 말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8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600만달러의 투자를 받은지 불과 3개월 만이다. 이로써 시큐레터는 투자 유치 누적 총액 120억원을 달성했다. 기업가치는 3800만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시큐레터의 시리즈B 투자에는 국내외 유력 투자사로 알려진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투자기관 RVC와 KDB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시큐레터는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의 보안 솔루션들이 진단하기 어려운 악성코드 공격을 리버스엔지니어링 진단 기술을 이용해 탐지·진단·분석·차단하는 보안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보안 전문 회사이다. 악성코드 진단 시 어셈블리 레벨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진 및 과탐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은 조달제품 인증, GS인증, CC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혁신 우수 정보보호 기술 및 제품으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글로벌 TV 시장에서 1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TV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운드바 제품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에 따르면 사운드바 품목에 대해 공식 집계를 진행한 2014년 이후 지난 2019년까지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으로 지난 2019년 21.8%, 수량 기준으로는 16.5%를 각각 기록했다. 2위 업체와는 금액 기준 8% 포인트에 가까운 점유율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Q시리즈 사운드바는 뛰어난 음질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HW-Q90R’과 ‘HW-Q80R’ 모델은 AV포럼, 트러스티드리뷰, 테크레이더, 포켓린트, HD구루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2019년 최고의 제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오디오 경쟁력은 1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삼성 TV와의 시너지를 통해 2020년에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특히 2020년형 Q사운드바에는 ‘CES 2020’ 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Q-심포니’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삼성 TV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의 스마트폰용 메모리 ‘512GB eUFS 3.1’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했다. ‘512GB eUFS 3.1’은 기존 512GB eUFS 3.0 보다 약 3배 빠른 연속 쓰기 속도로 FHD 영화 1편을 약 4초 만에 저장할 수 있다. 이는 SATA SSD를 탑재한 PC의 데이터 처리 속도보다 2배 이상, UHS-I 마이크로SD 카드 속도보다 10배 이상 빠르다. 연속 쓰기 속도는 스토리지 메모리에 영화와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속도다. 이번 제품의 연속 읽기 속도는 2100MB/s, 임의 읽기와 임의 쓰기 속도는 각각 10만IOPS, 7만IOPS로 기존 ‘eUFS 3.0’ 제품보다 성능을 향상했다. 연속 읽기 속도는 스토리지 메모리에 이미 저장된 영화 등을 불러오는 속도다. 임의 읽기/쓰기 속도 스토리지 메모리와 기기 간 초당 데이터 입출력 횟수다. 스마트폰에 ‘512GB eUFS 3.1’ 메모리를 탑재하면 8K 초고화질 영상이나 수백 장의 고용량 사진도 빠르게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가 울트라 슬림 노트북 수준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100GB의 데이터를 새 스마트폰으로 옮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