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2021년 상반기 접수된 부동산 거래 신고건 중 거래가격이 의심되는 자료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부동산 실거래신고는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물건지 주소 해당 관청에 실거래 금액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는 부동산 거래 당사자와 공인중개사로부터 거래계약서, 대금증빙 내역, 소명서 등을 제출받아 조사하고 거짓신고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후 양도세 탈루혐의로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한 최초 신고자는 과태료가 감경될 수 있고,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입증하는 경우에는 해당 공인중개사가 조사 및 처벌 대상이 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 과장은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와 함께 관내 중개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여주시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총221개소로 개업(소속)공인중개사는 총 212명 등록되어 있다. 명찰에는 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본인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민원과 권재현 과장은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이 정착되면 중개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어 보다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23 일원이 22년 만에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에서 해제됐다. 수원시는 1999년 7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 5월 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전면 폐쇄되면서 해제가 논의됐고, 10월 27일 ‘지정해제’를 고시했다. 수원시는 10월 말까지 해당 지역에 설치한 청소년통행금지구역 안내판을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 구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은 현재 소방도로 개설, 건축물 철거·리모델링 공사 등 환경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수원시는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제거돼 더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지정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 20일에는 ‘수원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지정해제 공청회’를 열고, 주민·경찰·시의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 대표들은 “현재 주민 모두가 합심해 구역을 정비하고 있다”며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지정을 조속하게 해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광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수원역 일원을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언제든지 마음 놓고 걷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묵사 류주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6일부터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인생 한 구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여주박물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시민들과 함께 묵사 류주현 선생의 100여편의 단편소설 중 대표작품 10여편을 읽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해 왔다. 류주현 선생의 등단작인 「번요의 거리」와 첫 창작집 「자매계보」, 아시아 자유문학상 수상작 「언덕을 향하여」를 비롯해 대중에게 인기 있었던 「태양의 유산」, 「장씨 일가」, 「6인 공화국」, 「허구의 종말」, 「남한산성」과 선생이 꼽은 「삐에로」의 소설 제목과 인상 깊은 한 구절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황마관 1층에 마련된 묵사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관람객과 함께 선생의 작품세계를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6일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위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위생교육을 개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조리사 비대면 집합교육 및 유!퀴즈?! 온 더 키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918개소)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조리사와 원장(조리겸직)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조리실 위생관리 방법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 보관 방법 ▲식품 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알려준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유!퀴즈?! 온 더 키친!’도 진행한다. 직무교육 관련 내용을 퀴즈로 내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든 참가자들에게 오는 11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중 경력 6개월 미만 신규 조리사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2021년 하반기 조리사 수준별 직무교육(새싹편)’도 운영한다. 지난 10월6·13일 1회차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3·10일 비대면 방식으로 2회차 교육을 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이 1000만 원을 돌파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아이디어가 있는 관내 마을공동체, 동 단위협의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를 모집했고, 8개 공동체를 선정해 크라우드펀딩 교육, 일대일 컨설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10월 1일부터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www.ohmycompany.com/partnership/621/reward)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10월 21일 현재 8개 마을 공동체의 크라우드펀딩 총 모금액은 1035만 원으로 목표액(1430만 원)의 72.37%에 이른다. 크라우드펀딩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수원FM, 안테나를 세워주세요!(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공간, 모두를 위한 커피 꿈틀X커피가이(꿈틀협동조합) ▲주식회사 광교문화예술투자사 희망빛나눔콘서트(광교1동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22일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10월22일부터 11월7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영토 독도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국악뮤지컬 공연 ‘꼬마강치전’과 독도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극단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공연하는 국악뮤지컬 ‘꼬마강치전’은 10월25일 오전 11시부터 10월31일까지 수원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 watch?v=o6YHOID3OaE)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강치(독도에 살던 멸종된 바다사자)’가 들려주는 독도와 생태윤리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귀신이 되어 나타난 꼬마 강치가 한 이야기꾼을 만나면서 독도에서 벌어졌던 환경문제에 관한 일을 들려주는 스토리다. 꼬마강치전을 유튜브로 관람한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SNS 친구 추가 및 만족도 조사 참여 후 개인 SNS에 공연 감상 인증 사진을 태그(수원광교박물관·꼬마강치전)와 함께 올리면 추첨으로 ‘강치 인형 만들기 세트(10명)’, ‘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용인시가 예산이 소진돼 일시 중단됐던 시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추가 발행 규모는 472억원으로 인센티브 규모는 10%에 해당하는 47억2000만원이다. 다만,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막아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용인와이페이 충전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인센티브 한도액을 조정했다. 우선, 지급을 재개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센티브 최대한도 금액은 1만5000원이다. 15만원을 충전하면 10%에 해당하는 1만5000원의 혜택이 더해져 16만5000원이 적립되고, 20만원을 충전하면 21만5000원(충전금 20만원 + 인센티브 1만5000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10%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최대 충전 금액이 30만원으로 확대된다. 30만원을 충전할 경우 33만원(충전금 30만원 + 인센티브 3만원)이 적립된다. 11월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는 최대 1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초 용인와이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 어천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송오토캠핑장을 10월 25일에 개장한다.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 164번지 어천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매송오토캠핑장은 사이트 25면, 관리동,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HU공사가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트의 50%인 12사이트만 부분적으로 운영하며,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운영 사이트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10월 마지막주(10.25.~10.31.) 캠핑장 이용예약은 매송오토캠핑장 예약홈페이지(https://forest.maketicket.co.kr/ticket/GD109)를 통해 10월 22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11월 이용예약은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모든 예약접수는 화성시민 우선으로 진행된다. 캠핑장 1사이트당 백신 2차 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백신접종자 4명(단, 임산부 및 만 18세 미만은 접종 여부 미확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요금은 평일 기준 화성시민은 10,000원, 관외시민은 25,000원이며,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유랑’ 소속 도예가 3인과 함께 도자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자 제작 기초기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유랑’ 은 여주 유약을 사랑하는 도예가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여유랑 5번째 전시 「식기 이야기」가 여주도자문화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도자 기법 체험프로그램은 ‘물레성형으로 찻사발 만들기’, ‘점토띠를 말아쌓아 화분 제작하기’, ‘옹기기법을 활용한 양면접시 완성하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신륵사 관광단지 도자세상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은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를 이용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관광체육과 도예팀 ☏031-887-287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주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도자 제작의 기초적인 기법을 체험하고, 아울러 도자문화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5일 오후 2시 비대면 방식으로 ‘제5회 한·중 청년포럼’을 열고, 한·중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공동 주최한 ‘한중 청년포럼’은 양국의 청년들이 창업, 일자리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수원시·중국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수원시·중국 청년 창업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한·중 청년 창업 사례 발표’,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한·중 청년 창업 사례 발표에서는 지난 8월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2팀이 수원시 대표로 참여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가 위험환경·시설 관리 등에서 사람 대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4족 보행로봇’을, 유병건 탑스이앤씨㈜ 대표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플라스틱 자동선별 시스템’에 관한 창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중국 청년의 ‘헤드헌팅을 중심으로 한 H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글빛누리공원(영통구 망포동)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글빛누리공원은 망포4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근린공원으로 4만 3500㎡ 규모다.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5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글빛누리공원은 본래 농업이 중심이었던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논과 밭의 경관을 재해석한 초지(草地) 경관을 조성했다. 소나무 등 교목(喬木) 917주(21종)와 사철나무 등 관목(灌木) 2만 8950주(11종), 초화류 39만여 본(18종)을 심어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퍼걸러(pergola, 터널 모양 정자) 쉼터, 초지 데크 탐방로 등 아름다운 디자인의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원 내에 망포글빛도서관이 있어 시민들이 공원과 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글빛누리공원이라는 이름은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의미다. 특히 ‘공원사랑 시민참여단’일 공원 관리에 참여하고, ‘글빛 누리 놀이학교 프로그램’ 등 공원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도 진행되는 등 글빛누리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대표 행사인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10월 15~17일 행궁동, 공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21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대면 행사를 제외해 대부분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수원화성 안 마을에 살던 이웃들과 그들의 터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원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으로 구성된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경’(밤에 보는 문화재)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열린문화공간 후소, 구 부국원, 북수동성당 등 문화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7일 ‘옛 경기실크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론화 용역 착수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공론화 용역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 설명을 위한 착수보고에 이어 주요 안건을 심의, 처리하는 추진위원회 1차 회의로 진행됐다. 공론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주재복 박사(전 서울시 공론화 위원장)가 선출되고,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인 서도원 이장,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 이동선 교수, 여주시 갈등조정위원회 위원장 하동현 교수, 김윤령 갈등조정관, 여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최종철 교수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우리 여주의 도시재생을 위한 비전, 꿈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공론화라고 생각한다”며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여주시는 1차로 설문조사 및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50명 규모의 시민참여단과 10명 이내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숙의(심화토론)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내로 공론화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모든 과정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예산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용의 민주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안된 총 93건의 사업에 대하여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47건이 이번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여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4개 분과마다 각 3개의 사업 씩 선택하여 총 12개 사업을 투표할 수 있다. 여주시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투표 결과(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7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예산 최종 반영 결과는 12월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