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승차권과 AR(증강현실) 미션 투어 ‘수원화성의 비밀’을 결합한 상품을 9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만든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승차권, 화성행궁 입장권, ‘수원화성의 비밀’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과 함께 상품을 구매하고, 함께 결제한 후 수원역 여행자센터에서 ‘수원화성의 비밀’ 무료이용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결제내용을 화성행궁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시작되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서면으로 체결한 협약의 결과물이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연계상품·코레일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올가을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4개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수원역 대형전광판과 KTX매거진(9월호), 철도·전철 역사 내 포스터 등을 활용해 4개 축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일원에서 ‘만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2021년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구직을 원하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와 용인·화성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면접은 ▲1차(오후 2~3시) ‘해방소 경기남부센터’·‘비즈콤 주식회사’ ▲2차(오후 3~4시) ‘이트너스㈜’·‘스마트안전㈜’ ▲3차(오후 4~5시) ‘주식회사 비티엘첨단소재’·‘㈜아람인테크’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전화(031-228-3875~8, 수원일자리센터)로 예약해야 한다. 희망일터 참가기업 현황과 면접 시간·모집 분야(직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 행궁동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https://hghappytown.modoo.at)에는 정기소식지와 미담 사례·세부 활동내용(사진)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특색사업, 생활편의서비스 등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을 소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한다. 2020년 8월, 행궁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간단한 집수리와 홀몸어르신 돌봄과 같은 취약계층 도움 활동 ▲위험요소 순찰,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 ▲등하교하는 아동 보호 ▲생활공구 대여, 택배보관 서비스 ▲지역 환경정비 활동 ▲기타 지역밀착형 서비스 발굴 등 활동을 한다. 홀몸어르신에게 대중교통 태워드리기·반찬배달·복지혜택 연계·물건 옮기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구 교체·배수구 뚫기·수도꼭지 교체·못 박기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해준다. 또한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처하도록 한다. 생활 공구를 빌려주고, 홀몸어르신·1인 가구를 위한 택배 보관·전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0일부터 농민기본소득 및 농민수당을 신청·접수를 오는 6일에서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9월 3일 현재 접수율은 농민기본소득 79%, 농민수당 76%로 지급 제외자를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신청·접수 연장은 사업 시행 사실을 모르거나 농번기 영농활동으로 바빠서 신청을 못 한 농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신청기한을 9월 6일에서 9월 10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에서는 읍·면·동 순회 지도점검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미 신청자에 대해서는 마을 이·통장 및 농민기본소득 활동가, 마을 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를 전개하고, 공문 및 단체 문자 발송, 마을방송, 플래카드, 포스터, 전단지 등을 통한 홍보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신청·접수기간이 끝나면 지급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11월경에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방식은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농민기본소득은 15만원을, 농민수당은 45만원을 일괄 지원하게 되며, 사용기한은 농민기본소득은 지급 후 3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수원시가 3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성 검사를 한 수산물은 ▲주꾸미 ▲조기 ▲참돔 ▲절단 꽃게 ▲냉동 낙지 ▲아귀 ▲우럭 ▲냉동 오징어 ▲냉동 명태 ▲향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10종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75건에 대해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월 방사능 안전성 검사, 5월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1년에 각 2회 시행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는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세계유산축전 기념 테마전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 전시회를 개최한다.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 조선 시대에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기록)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테마전은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 등 3부로 구성된다.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정리의궤(뎡니의궤)와 수원화성 관련 유물·사진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행차와 원행을묘정리의궤’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을묘년 8일간의 화성행차)와 화성행궁에서 열린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정리한 기록인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전시된다.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에서는 조선 시대 수원화성의 건축 과정과 ‘신도시 수원’ 건설의 전말을 기록한 ‘화성성역의궤’와 일제강점기 수원화성 관련 자료·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정조의 효심과 뎡니의궤’에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성역의궤 등의 내용을 한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가운데 시민,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도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8월 3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김현광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당연직 2명과 수원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도시계획·도시경관·도시재생·생태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문화도시에 관한 주요 시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문화도시 수원의 지향점은 시민이 이뤄가는 따뜻한 사람의 도시”라며 “우리 시는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만들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 운영위원회가 선두에 서서 문화도시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며 “수원시만의 따뜻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시행을 계기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어 나간다. 수원시는 지난 7월 26일 시행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국무총리 훈령 제788호)’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등 사용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 지침에 따라 수원시는 회의·행사에서 일회용품·페트병·풍선·우산 비닐 등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우편물을 발송할 때는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 봉투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청사 내에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공직자들이 ‘수원 환경컵 큐피드’와 같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청사 내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다회용 용기와 접시를 사용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사무용품이나 사무용 가구를 구매할 때는 재활용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해왔다. 2018년 7월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에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4일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조례 규칙에 따라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긴 시행규칙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구성·운영’, ‘야외 행사의 적용 범위’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에서는 관련법에서 정한 사업 외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우선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설의 설치·개선 ▲친환경보일러 교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미세먼지 관련 교육·홍보 ▲그밖에 집중관리구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예방 사업 등이다. 또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취약계층 이용시설·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등이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7조 ‘야외 행사 등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 상반기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생활의 멋 우리매듭”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박물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수강생들은 자택에 머물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수강생들은 수업 수료 후 노리개와 유소 등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식물에서부터 목걸이와 브롯지, 마스크걸이 등 현대의 생활용품에 응용한 작품 3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명주실에 물을 들이고, 끈을 짜고, 술을 비비고, 매듭을 맺기까지 혼과 열정을 담아 완성한 전통매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 또는 전화(031-887-3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2년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의 돌봄센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면적은 최소 66㎡ 이상이고, 돌봄서비스에 적합한 놀이 공간·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각각 갖춰야 한다. 부속 공간을 포함한 권장 면적은 100~180㎡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老幼者, 노인과 어린아이) 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팩스 : 031-369-2057)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장소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체험활동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19일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를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 산북면의 산북작은놀이터, 대신면의 세종마을학교, 2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2월 공모신청하여 4월에 선정됐다. 2021년엔공간조성 사업비 5천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원이 지원되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8월 돌봄공간 공사를 마친 산북작은놀이터는 8월 23일부터 오픈하여 산북면의 지역 아동들의 돌봄공간이 마련되어 공백없이 돌봄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는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건물로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8일 ‘2021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1·2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9만여 명 중 상반기 본 교육(5월 3일~7월 1일)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1만 5000여 명이다. 보충 교육은 1차(8월 16일~9월 29일)와 2차(11월 1~30일)로 나눠 진행된다. 이수 대상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에 접속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민방위 제도의 이해)’, ‘역할 실습 과정(민방공 대피요령·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2개 과정 4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고, 올해부터 교육훈련 (종이)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해 발송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7일 고색역(지하 1층 3번 출구 방향)에 7번째 ‘수원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 역사 내에 설치한 무인도서관이다. 수원시도서관 도서대출 정회원은 무인기기를 이용해 수원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예약해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모바일앱에서 도서를 검색 후 ‘책나루(무인)예약’을 클릭하고, 수령처를 선택해 도서 대출을 예약할 수 있다. ‘도서대출가능’ 문자(알림톡) 메시지 수신 후(4~6일 소요)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서 신청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1인당 1회 2권·월 4권까지 대출 신청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책나루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관내 7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있다. 단 망포역·광교중앙역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는 해당 기기로만 대출·반납해야 한다. 시에 따릐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연인원 3만 7158명이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4만 5767권을 대출했고, 4만 5000명이 8만 727권을 반납했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마련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내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설치 완료해 오는 9월1일부터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름을 정식 명칭으로 운영되는 곳은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처음이다. 1층 문화관 미술실 48㎡에 마련된 전시실은 안점순 할머니의 생애와 경험을 통해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한 내용들이 구성됐다. 먼저 “쌀집 저울에 올라가 몸무게가 55㎏이 넘자 트럭에 실려 갔다”는 할머니의 증언을 모티브로 설치된 구형 저울 앞에 서면 할머니의 경험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이 투사된다. 또한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통해 수원지역에서 평화 운동의 구심점이 됐던 할머니의 활동 모습과 증언, 생애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을 보고 추모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안점순 할머니뿐 아니라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기억해야 할 말들이 답장으로 나와 관람객이 더 깊이 공감하도록 한 장치도 있다. 이와 함께 400여 명에 달하는 일본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