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서울] 박기덕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가 차기 정부 과제로 제시한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협의를 상임대표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등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의 협의 기구인 한단협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를 발표했다. 한단협이 제시한 10대 아젠다는 △사회복지부 신설 및 부총리 승격 △대통령 직속 사회복지서비스위원회 설치 및 운영△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예산 확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부조 개선 △복지일자리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 등이다. 또한 지역별 복지격차 해소, 사회적 돌봄을 위한 복지인프라 확충△서비스이용자 중심의 전달체계 확립 및 권리 강화△시설종사자 안전 및 처우개선 강화△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지원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국가가 모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신복지제도를 제안한 바 있었다. 이 전 대표측은 앞으로 한단협이 제시한 내용 이외에도 소득,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는 12일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공간인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가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고양시 일산동구 SK엠시티타워에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김경희 도의원,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 시나리오 작가 등이 참석했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전용면적 167.9㎡(51평) 규모로 작가 개별 집필 공간(각 9.9㎡) 10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건물에 있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입주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10명의 입주작가는 6개월간 개인 집필 공간, 창작지원금, 소재 개발을 위한 특강, 집필 작품에 대한 개별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도는 스토리작가 하우스를 연내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도내 거주하는 시나리오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의 이러한 노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2일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20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민이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 2250만 원·시비 1000만 원 등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은 ‘넥쏘(NEXO)’로 100% 충전하면 609㎞를 주행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60일 이전에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법인·단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2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종료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신청자의 결격 사유가 없으면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에 통보하고,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수소전기차 160여 대를 보급했다. 2025년까지 2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월 30일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시 1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4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중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가구에 50만 원을 지급하는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이 5월 10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시생계지원사업’은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정책의 하나로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이 감소한 가구다. 수원시의 지원 기준은 가구원 소득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000만 원(부채 미포함) 이하다. 5월 10일부터 28일(22시까지) 온라인(인터넷 http://bokjiro.go.kr, 모바일m.bokjiro.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홀짝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3·5·7·9인 시민은 홀수 일에, 2·4·6·8·10인 시민은 짝수 일에 신청하면 된다.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44개 동에서 신청을 받으면 각 구 조사반에서 신청 가구의 자료를 조사한 후 ‘수원시 한시생계지원 태스크포스팀’에서 대상자를 결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별로 50만 원을 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2차 수원시 기본계획(2022~2025)’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밝혔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제2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년간 추진한 ‘제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평가하고, 제2차 수원시 기본계획을 알렸다. ‘안전과 행복, 성장을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은 ‘수원형 아동친화도시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6대 핵심 영역에서 4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6대 핵심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이다. 세부 사업은 ▲아동권리교육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운영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늘봄교실 운영 ▲아동모니터링단 운영 ▲유휴교실을 활용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차세대(청소년) 위원회 운영 등이다. 2017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교사가 온‧오프라인 수업자료를 만들 때 필요한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경기 온나눔 콘텐츠’홈페이지(http://onnanoom.goe.go.kr)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기 온나눔 콘텐츠 홈페이지는 교사가 수업자료를 만들 때 필요한 클립아트, 동영상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로그인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클립아트, 삽화, 사진 등과 같은 수업자료 제작에 필요한 기본 콘텐츠 2,000여 개가 실려 있으며 모두 도교육청이 저작권을 갖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8월까지 기본 콘텐츠 3,000여 개와 학생이나 교사가 제안해 전문가가 만든 수업 동영상 500여 개를 추가로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장은 “평소 교사들이 수업자료를 만들 때 저작권 문제나 제작 시간 등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또 학생을 위한 수업자료가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동물을 주제로 한 조각전시 <A Piece of Animal : 동물 한 조각展>을 오는 5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A Piece of Animal : 동물 한 조각展'은 ‘조각’이라는 동음이의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동물 조각(sculpture) 작품 중 한 조각, 부분(piece)을 소개하는 전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나온 작품 ‘Re-Genesis’의 작가 정의지, 화성시 대표 조각가 전덕제, 기네스북에 등재된 작품 ‘Fortune Bear’의 장세일 작가가 참여한 본 전시는 스테인리스 스틸, 돌, 양은냄비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동화 속 동물이야기부터 인간이 만든 환경 속 동물의 모습까지 폭 넓은 주제를 표현한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5월 12일(수)부터 6월 13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5월 19일(수)에는 휴관한다. 전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여러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나 기종, 품질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1년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점검 및 신규데이터 구축’ 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 및 open API 구축’ 사업에 이어 2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수원시는 스마트도시로 안내하는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점검 및 신규데이터 구축’은 수원시내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전기차 충전소 정보는 환경부와 한국전력 등 다수의 경로를 통해 제공되지만,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충전소 등 전체 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수원시는 지역 내 통합 데이터 구축으로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 공공데이터는 공간정보로 변환돼 시민들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빅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4일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 요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기존중위소득 120% 이하 만 19~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100명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1명이 최대 5개월(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원시에 최근 2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 대상이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내 ‘수원만민광장’ 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youwon09@korea.k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5월부터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4월 초 사업대상지 편입필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 했다며, 5월 중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은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청년 인큐베이터 조성사업’·‘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LH의 주거복지사업인 ‘행복주택’을 결합한 것이다. 신축 건물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청년인큐베이션센터, 행복주택이 함께 들어선다. 도시재생사업비(국비) 57억 원, 시비 97억 원, LH 부담금 89억 원 등 사업비 243억 원을 투입한다. 완공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 매산로2가 40-30에 신축되는 복합청사는 연면적 9150.75㎡,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다. 2~3층 행정복지센터, 4~5층 청년인큐베이션센터, 5층(일부)~12층은 행복주택이다. 1층에는 주민 휴게 공간인 ‘웰컴라운지’를 조성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들러 책을 볼 수 있도록 천장과 벽면에 책장을 설치한다. 행정복지센터·청년인큐베이션센터·행복주택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3일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지역화폐(수원페이)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소를 둔 만 65세(2021년 기준 1956년 이후 출생) 이상 운전면허소지자 중 2019년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시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면허반납은 철회할 수 없다. 수원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시작했었다. 2019년 700명, 2020년 2100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수원페이 10만 원을 받았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30일 서호공원 내에 멸종 우려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가 서식할 수 있는 생태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호공원 내 생태정원은 쥐방울덩굴 식재지 2개소를 통합해 63㎡ 규모로 조성 됐다.꼬리명주나비 애벌레·성충 등을 보호할 수 있는 공작물을 설치하고, 꼬리명주나비의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꿀풀 등을 심었다. 또한 꼬리명주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통로도 만들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집에 ‘취약 대상’으로 지정된 꼬리명주나비는 나비목 호랑나빗과 곤충으로 꼬리가 가늘고 길다. 뒷날개 뒤쪽에 붉은 띠와 2~3개의 푸른 점이 있다. 20여 년 전만 해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하천 정비 등으로 먹이 식물인 쥐방울덩굴이 사라지면서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의 유일한 먹이식물로 주로 하천 주변에 서식한다. 수원시는 2009년부터 영복여고, 수원의제21·서호를 사랑하는 모임 등 시민단체와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성해 서호공원 내에 꼬리명주나비 서식지를 조성해왔다. 꼬리명주나비알은 1년에 3회(4·6·8월) 부화하지만, 서호공원 내에 별도의 보호시설이 없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30일 팔달구 지동 2곳에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에코스테이션’을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으로 소각용 쓰레기, 종이, 투명페트병, 일반 플라스틱, 유리병, 캔, 비닐, 스티로폼 등을 재활용 쓰레기 7종을 분리해 버릴 수 있는 곳이다.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하다. 특히 재활용 전문가인 ‘에코 매니저’가 현장에 상주하며 에코스테이션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또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를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역할도 한다. 요즘 단독주택·원룸 밀집 지역에는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무단투기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이 적지 않다. 수원시가 지난 2월부터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거나 무단 투기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택가 골목 곳곳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는 더 늘어났다. 지동은 대부분 주민(98%)이 단독주택에 거주해 에코스테이션 운영이 필요한 곳이다. 지난 4월 19일 원천동 일원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점검하고, 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9일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인권 이야기를 웹툰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 단호리 작가가 참여한 웹툰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는 수원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인권교육 코너( https://www.suwon.go.kr/web/board/BD_board.view.do?bbsCd=1226&seq=20210428145321433)에 게시됐다. 이번 인권 웹툰은 오는 11월까지 총 4편이 연재된다. 1화 ‘코로나19, 같은 위기 다른 세상’은 사회적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사회적 약자의 현실과 불평등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일상이 다뤄졌다. 이후 2화부터는 수원시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주민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경험한 인권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담겨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권 웹툰은 수원시 SNS(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다음 웹툰리그, 네이버 도전만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인권교육 담당자는 “이번 웹툰은 수원시민이 직접 경험한 인권 이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이 2021년 4월부터 2020년 5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여주창작민화연구회가 주최하는 꽃을 주제로 한 ‘봄을 그리며’ 현대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도서관, 한강문화관, 산림박물관에 민화전, 부채전 등을 기획 전시하고, 시민 및 관강객에게 볼걸리를 제공한다. 본 전시회에서는 ‘꽃’을 주제로 하여 화조도, 화병모란도, 화접도, 연화도, 모란도 등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력이 담긴 다양한 현대 민화를 선보이며 새로운 봄을 그려내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며 꽃이 피는 새로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