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용인시가 예비·영유아·초중고등학생 부모들을 위해 ‘2021년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한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3~4째주(월~금)에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임신과 출산 ▲유아발달 특성 ▲학교생활 백서 ▲자녀 커뮤니케이션 ▲진로 지도법 등을 강의한다고 전했다. 강의 수강 후 밴드 내 Q&A 게시판에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남기면 강사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예비·영유아·초중고등학생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교육 시작 전 1~2째주(월~금)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 안내 포스터에 담긴 QR코드를 이용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행복한 인권도시 수원’을 실현을 목표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체계화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이에 수원시는 올해부터 ‘인권교육 3개년 발전계획(2021~2023)’을 세우고 적극적 인권행정과 시민 인권역량 강화를 목표로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인권교육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공공분야에서는 시의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간관리자, 신규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 교육과정과 인권교육을 연계해 실시하고,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 과정과 특정 주제별 과정도 운영한다. 시민들이 인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리더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도 확대한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정기회의, 수원시민자치대학 교육과정 등에 인권교육을 연계해 인권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원시 인권아카데미(가칭)를 신설하고, 학습공동체 등 자발적인 시민 모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35개소를 4월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 우수·우수·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위생등급제 평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2회 현장 방문을 하고,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구비서류도 검토해준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영업 신고를 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사고 발생 이력이나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컨설팅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4월2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참여업소 모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1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115개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4억76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을공동체·환경·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계획 수립·실행·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 총 174건이 접수됐고, 서류·전문가 심사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수원시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활동(마을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등을 지원)’으로는 총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은 93개다. ▲새내기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씨앗’ 사업 31개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마을공동체 성장’ 23개 ▲마을 생태계 보전·복원 활동을 하는 ‘물환경’ 8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도시재생’ 19개 ▲마을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미디어’ 12개 사업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이 본격화 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15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수원시 1회 추경으로 마련한 총 263억원 규모의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와 청년실직자, 피해 소상공인 등에 집중된다. ▶특고 및 프리랜서 생계안정 지원금 50만원 우선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들은 1인당 50만원의 생계안정 지원금을 받는다. 1만명에게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공고일인 지난 12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고용노동부의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경우 신속지급 대상자로 선정돼 4월 중 신속 지급받게 된다. 신속지급은 26일까지 접수받는다. 또 신규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10~11월 특고 또는 프리랜서로 활동한 고용보험 미가입자 중 2019년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로, 지난해 12월 또는 올해 1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신규지급 대상자의 경우 22일부터 4월2일까지 신청해 심사를 거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의 등록현황과 임대료 증액 등 임대주택과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를 광역지자체인 도에서도 수시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임대사업자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도에서 자료를 파악하려면 국토교통부와 시·군을 통해 자료를 취합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도내 등록임대주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임대주택정보체계 시스템(렌트홈)의 접근권한 부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개정안은 제50조 임대주택정보체계의 구축·운영 등에 ‘국토교통부장관은 민간임대주택의 종합적 관리를 위해 시·도지사에게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보유한 임대주택정보체계 정보(임대사업자 관리업무와 관련된 사항에 한한다)의 열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신설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도에서 직접 시스템을 활용해 민간임대주택 종류 및 유형, 임대차계약 현황 등 관련 자료 통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등록임대주택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가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 및 새싹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기업은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월 2만5천 원 이내/인당)를 부담하면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52개사를 선정한다. 최종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서울] 박기덕 기자 =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고,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 과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업무 협약을 3월 10일(수) 오전 10시에 체결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3개 기관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2021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 확대 회의에서 제안된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봉사 프로그램’이 시내 31개 청소년 시설 및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해 교내 학생 봉사활동으로 총 480건가량 실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봉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정책 개발, 제도 개선, 기반 구축을 연대 협력하고 지역 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경험 학습으로서 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및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관계자 교육, 정보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서울특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2일 공직자·협업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수원시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을 열었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수효 행정안전부 복무감찰담당관 복무감찰팀장은 ‘적극행정의 개념·필요성’, ‘적극행정 사전 컨설팅·면책 제도’, ‘소극행정·적극행정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정수효 팀장은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라며 “반면 소극행정은 공무원의 직무태만 등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의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업무행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팀장은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현실과 동 떨어진 법·제도를 개선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팀장은 “불명확한 법령·규제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용하면 감사기구에서 업무의 처리 방향 등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면서 “공직자들이 사전 컨설팅·적극행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가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7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 기점(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 → 종점(남한산성중앙주차장) ○ 운행시간/거리: 09:30 ∼ 18:30 / 편도 8㎞ (회차 후 왕복 운행을 1회로 간주) ○ 배차간격: 15분 내외 [남한산성행정복지센터 ↔ 남한산성중앙주차장]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도립공원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 해소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6개월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휴일에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는 21인승 4대로 차량 한 대당 8회 정도를 운행하며, 9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배차간격 15분 내외로 남한산성 행정복지센터부터 남한산성 도립공원 입구 중앙주차장에 이르는 8km 구간을 순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남한산성 도립공원 방문객들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기점) ▲농산물직거래장터주차장 ▲불당리 주차장 ▲검복리 주차장 ▲검복 주차장 ▲하행선 주차장 ▲중앙주차장(유료) 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과실수 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과실수 재배기술 교육’은 사과·배·포도·복숭아 등 과실수의 재배 기초 이론부터 재배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과수공원(호매실동)에서 이론·실습 교육이 10회(금요일, 오후 2~5시)에 걸쳐 운영된다. 김완수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조경학과 교수가 ▲복숭아 적뢰하기(꽃봉오리가 너무 많이 달렸을 때 솎아서 조절) ▲포도 순지르기(원줄기 끝을 잘라 더는 성장하지 않도록 관리) ▲과실수 인공수분 방법 ▲병해충 관리법 ▲과실수 전정(가지치기) 기술 등을 알려준다. 또 수강생들이 각자의 집·농장 등에서 가꾸는 과실수를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노하우도 알려주고, 재배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도 해줄 예정이다. 과실수 재배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권선구 온정로 45, 1층)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는 ‘환경성질환 아토피 제로도시(Zero City)’를 비전으로 하는 ‘아토피센터 활성화를 위한 중기(2021~2022년) 운영계획’을 수립했었다. 추진 전략은 ▲전문의 중심의 프로그램 및 비대면 프로그램 강화 ▲아토피 사업 클러스터 운영 활성화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으로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 등이다. 아토피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자 환경성 아토피질환자와 일반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프로그램(21개)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 체험키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토피 질환자에게 자가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비대면 질환 상담’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체험키트를 제작·발송한다. 아토피센터, 아토피특성화학교(남창초등학교), 영통구보건소(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진행) 등 아토피질환 관련 기관 간 클러스터(cluster) 운영도 활성화해 협업 프로그램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021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에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리더들에게 주는 상이다. 최청환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에는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여러 정책을 제안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했다. 특히‘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고,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및 개정 등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었다. 최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참된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는 11일 관급공사 입찰단계부터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가려내기 위한 사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2020년 8월 1일(입찰공고일 기준) 처음으로 사전 단속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공정한 건설산업 조성을 위하여 「공공입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페이퍼컴퍼니는 서류로만 등록요건을 갖춘 부실·불법 업체로 실제 영업활동이나 기술력이 전무한 업체를 말한다. 이러한 부실업체들로 인하여 건실한 건설사의 수주기회가 박탈당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하도급업체 부실공사, 임금체불 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관급공사 입찰 1순위에 오른 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 등록기준(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충족 여부 등을 업체를 방문하여 실제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단속을 통해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될 경우 입찰기회 박탈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사전 단속을 통해 공정한 건설산업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내 우수업체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가을 출시돼 인기를 얻었던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 ‘수원화성의 비밀’이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12일 ‘수원화성의 비밀 II, 정조이념록’, ‘수원화성의 비밀 III, 마지막 임무’를 출시한다. ‘수원화성의 비밀’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로 수원화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다. 수원화성 곳곳을 방문하면서 실제 역사와 가상의 이야기를 결합한 미션(임무)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수원화성의 비밀 II, 정조이념록’은 수원전통문화관·화홍문·연무대·창룡문 일원에서, ‘수원화성의 비밀 III, 마지막 임무’는 화성행궁·수원화성박물관·남문시장·공방거리 등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혼자 할 수도 있고, 2~4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임무 완료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4월 1일부터는 유료(7500원)로 전환된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션을 해결하며 수원화성 곳곳을 여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