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은 고령화가 OECD 37개국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2041년에는 셋 중 한 명이 노인인 나라가 되고, 2048년에는 가장 나이든 나라가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최근 10년간(2011∼2020년) 한국의 고령화 속도(4.4%)가 OECD평균(2.6%)의 약 2배 가까이로 가장 빠르며, 2018년 기준 노인빈곤율(43.4%)도 OECD평균(14.8%)의 약 3배에 달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10년간(2011∼2020년)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연평균 4.4%씩(매년 29만명씩) 증가했는데, 이는 OECD 평균(2.6%)의 1.7배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 한경연이 OECD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급속한 고령화로 2020년 현재 OECD 29위 수준인 고령인구 비율(15.7%)은 20년 후인 2041년에는 33.4%로 인구 셋 중 한 명이 노인이 되고, 27년 후인 2048년에는 37.4%로 한국이 가장 늙은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빠른데도 한국 노인 상당수는 경제적으로 곤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2018년 4
[뉴스클리어 경기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 트럭·콘크리트 펌프 트럭)다. 11월 30일까지 5001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대기관리권역’에 등록 ▲‘자동차관리법’ 제43조의2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 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최종 소유 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경유자동차·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급한다. 3.5t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미개발 또는 장착 불가 차량으로 확인받은 경우)이거나 영업용 차량,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벨루션이 어제(15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기술자문 및 컨설팅, 재직자 위탁 교육,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대학 연구장비 공동 활용, 정부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벨루션은 지식재산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보유인력의 전문성과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성장을 위한 Best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정부사업에 참여해 특허 분석 및 기술이전 사업화 실적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기술이전사업화(유망 기술 발굴, 자본 투자 유치), 특허정보분석(특허맵 구축, 특허 포트폴리오) 등을 특허법인명장(지식재산권 출원 및 컨설팅)과 케이그라운디파트너스(기술사업화 전문 엑셀레이러)와 협업하고 있다. 벨루션 대표는 '기술은 국가의 경쟁력이며 기업의 필수 생존수단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은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사업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기업이 성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어제 15일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사업, 데이터, 디자인, 개발, PM, QA 등 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훌륭한 인재가 있다면 직무별 채용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영입할 계획으로 채용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류 접수는 어제(1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한 달간 하이퍼커넥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하이퍼커넥트는 2021년 대규모 인재 영입을 통해 대표 서비스 '아자르'뿐 아니라 공격적인 신규 서비스 및 사업 진출을 지속해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기업'으로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퍼커넥트의 '2021 대규모 경력직 채용'의 핵심은 친절과 속도다. 재직 중인 지원자들을 위해 정해진 면접 일자 및 시간 대신 지원자가 직접 하이퍼커넥트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면접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채용 진행 과정을 유연하게 변경했다. 또한 지원자들의 편의 및 코로나19로 대면 면접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면접은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만 진행한다. 서류 접수 후 3일, 면접 진행 후 2주 내로 결과를 발표하며 최종 결과 발표
[뉴스클리어 경기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되면서 3월부터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수강생·강사 모집 등 준비를 거쳐 3월 이후 주민자치센터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강사와 협의해 동장이 대면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이용 인원은 정원의 30% 이하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하는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은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비말(飛沫)·땀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가 15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하면서 공공시설,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이 변경됐다. 복지시설 이용 인원은 ‘정원의 50% 이하’(2.5단계 30% 이하)로 늘어나고, 공연장, 전시관, 교육체험 등 문화 시설(체험)은 수용 인원의 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도서관은 좌석의 30% 내외만 운영하고, 박물관과 미술관은 동일 시간대 관람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은 이용정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설 연휴인 지난 9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도시락 포장과 배달을 LH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함께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동안 결식아동들이 먹을 도시락을 여느 때보다 대량 준비해야 하는 날인 만큼 LH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의 도움은 큰 힘이 됐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LH인천지역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남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모의 실업과 실직, 가정해체 등의 위기로 결식 우려에 처한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으며, 3월 10일까지 총 8800식의 끼니를 해당 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날 LH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은 '남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 아동에게 전달할 도시락 외에도 다른 지역 내에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생산에도 일손을 보탰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남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주체가 자신의 자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협력기관인 LH인천지역본부는 이번 자원봉사 참여 외에도 다양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2021년 신년 설 연휴를 맞아서 노원문화재단이 구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기쁨을 주는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제작해 노원구 500여 가정에 보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신사업T/F팀'을 신설하고,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착수했다. 그 결과 2월 초부터 코로나19 상황과 상관없이 구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신사업 프로그램들을 올 1/4분기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설 연휴를 맞은 구민 가정을 대상으로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신청받아 배포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예술키트를 받은 500여 가정에 대해 2월 8일부터 28일까지 민속놀이(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인증샷을 받고 100가정을 선정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신축년 설 연휴는 귀성도 하기 어렵고 역귀성도 어렵다. 나흘 동안의 연휴인데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지켜야 하는 구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먼저 읽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힐링 민속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2021년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에 참가할 시민 패널을 지난 1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팟캐스트 '북새통'은 화성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이 함께 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사업으로 2020년 12월 시즌1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시민 패널로 선정되면 사서 및 진행자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며 팟캐스트를 꾸려가게 된다. 중학생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나 독서동아리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시민 패널은 총 6명을 모집하며 인터뷰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2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패널로 활동 시 팟캐스트 선정 도서 및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금)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경기 = 박기덕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신도에 대한 현장점검과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천과 수원, 양평, 안성 등 도내 4개 영생교 승리제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총 신도 147명 가운데 36명을 제외한 11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고 11일 전했다. 도는 10일 오전 도내 각 시군에 승리제단 시설 및 운영현황, 현장점검, 신도 진단검사를 요청했다. 각 시군의 협조 아래 역학조사에 들어간 도는 먼저 부천 승리제단 본부 컴퓨터에 있는 부천 제단 소속 139명의 신도 명단을 확보했다. 도는 이 가운데 108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1명은 현재 연락이 안돼 계속해서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11일 0시 기준 검사를 받은 108명 가운데 5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천 승리제단 본부를 제외한 나머지 수원과, 양평, 안성 등 3개 시군은 직접 제단 시설 현장을 찾아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도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수원 제단 소속 신도 5명은 현장점검 결과 부천 제단 방문이나 합숙 및
[뉴스클리어 경기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26일까지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장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다. 시에 따르면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총예산 9억 900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1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수원시는 ‘저녹스(低NOx) 버너 설치 지원 사업’도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관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기오염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신청은 사업 신청서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저녹스 버너 보조금 신청은 사업 신청서, 저녹스 버너 인정검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2월 25일까지 '노들버스커'의 2021년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들버스커 사업은 노들섬에 등록된 버스킹 뮤지션을 대상으로, 노들섬 내 스튜디오 공간 지원을 비롯해 여러 음악적 협업 지점을 지원하며 노들섬을 채울 음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뮤지션 및 레이블이 모집 대상이다. 노들버스커 뮤지션으로 선정 시 버스커 전용 스튜디오 공간 사용, 리허설 스튜디오 사용 지원, 버스킹용 음향 장비 대여, 라이브 영상 제작 지원 등 버스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진행돼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특히 노들섬 내 버스킹 진행 시 버스커들이 팁박스 운영(모금 행위)을 할 수 있도록 원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원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노들섬 사업 담당자는 '노들버스커 사업 계획 단계에서 설문 조사 등 버스킹 뮤지션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버스커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뿐 아니라 이들과 함께 컴필레이션 음반이나 기획 공연 제작 등 장기적이면서 완성도 높은 후속 사업으로의 발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수원도시공사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수원도시공사,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수원도시공사는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인 '클린마스터(소독,세척전문가)'의 업무 수행 장소 제공 및 장애인 문화체육 증진을 위해 서수원칠보체육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체육시설(파크골프 등)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클린마스터(소독,세척전문가)' 훈련자가 공사 지정 사업장의 방역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지역사회 편의 및 편익시설을 이용하고 근로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시민으로서의 보통의 생활을 누리며 직업적 역량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규제 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앱 미터'가 제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늘(10일)부터 입법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앱 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이동거리, 이동시간 등을 계산하고 이에 따른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 거리,시간을 계산하고 요금을 산정하고 있다. 그동안 관련 업계에서는 앱 미터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용수요 등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앱 미터에 대한 임시검정 기준을 마련,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앱 미터 개발 및 실증에 대해 조건부(국토부의 임시검정을 거친 후 사업을 개시하도록 하는 조건) 임시허가를 승인해 왔다. 현재까지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은 업체는 총 8개 업체로 이 가운데 카카오, 티머니, 리라소프트가 국토부 검정을 완료했고 카카오와 티머니에서 현재 앱 미터를 운행 중이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앱 미터가 제도화되면 업체들은 규제 샌드박드 신청,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17일 2021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0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의 전공, 재적생 수 1만2000여 명의 종합대학교로 성장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3년 사이버대학 최초 온라인대학 학술포럼 개최, 2010년 미국 RCI와 '케어기빙 전문교육과정' 개발, 2013년 융합정보대학원 개원, 2017년 참여형 열린 특강프로그램인 'CUK ON'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교육과정,체계적인 학생지원,국내외 최고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철학을 사이버교육으로 구현하며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년 적극적인 투자로 24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이 620여 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소니코리아와 협업해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설비된 원형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구축함으로써 실시간 강의, 화상회의,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 다양한 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민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키우는 서울숲공원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지구를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비대면 봉사, 스스로 봉사: 비.봉.스.봉'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공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물리적 거리는 유지한 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해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만들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숲공원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인 '쓰담쓰담', 공원 내 잡초 제거 활동인 '잡초쏙쏙', 가을에 떨어진 열매를 줍는 '열매줍줍', 공원 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뿌리뽑아', 가을부터 봄까지 보행로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는 '낙엽쓱싹'까지 다섯 가지 비대면 봉사활동을 차례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5일에는 다섯 가지 활동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쓰담쓰담 활동이 시작된다. 쓰담쓰담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착한 운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 담기'라는 의미와 함께 '쓰담쓰담 하다'처럼 환경을 보듬는 의미가 담겨있다. 2020년 6월에 개발,운영을 시작해 연말 기준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