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10분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도 소비자 식품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7명을 위촉했다.이들은 식품관련학과를 졸업하였거나 식품위생행정에 종사한 경력자, 소비자단체 및 노인회 등의 추천으로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상태 지도 점검 유통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 기준 또는 허위 표시 지도 학교주변 불량식품 유통 차단 음식문화개선사업 계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지도점검의 전문성 강화에 따른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검체수거 및 취급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해 연인원 4,363명이 참여해, 식품위생업소 27,50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식품위생 지도 및 수거검사 등에 참여해 계도와 홍보활동을 함께 수행해 위반업체 770곳을 적발해 행정조치 한 바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길로 한의약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구약령시의 전통과 역사성을 강조한 ‘한방장터길’이 재현되고, 다양한 한약재와 우수한 한방상품, 건강진단 등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고, 힐링을 사고 파는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거리를 따라 길게 펼쳐진 초가부스로 옛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약령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에 특화된 한약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사상체질 감별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사상체질관’, ‘추나’를 테마로 한 대구시 한의사회의 무료 건강진료소 ‘한방힐링센터’, 미세먼지와 암을 이기는 한약재를 직접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첫날인 오는 17일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국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련기관, 해외VIP, 업계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안경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장을 펼친다.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이번 디옵스는 12개국 220개사 470부스가 참여하며, 글로벌 빅바이어 참가 등 국내·외 바이어의 참여 확대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상담 및 계약 성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해외바이어로는 중국에서 중국안경협회, 단양안경협회, 하문안경협회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명 단체 구매단과 1,2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하이난 찡공안경, 450개 점포를 보유한 박사안경 등 많은 구매단이 참여한다. 대만에서는 대만지역안경공업동업공회, 타이베이안경산업동업공회 등 단체 구매단이, 일본은 오사카안경도매협회, 긴자메가네 등 주요협회 회장단과 특히, 일본 외 홍콩, 태국, 말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미술관 ‘어른을 위한 d am’s 워크숍’은 전시 참여 작가를 만나 작품 제작과정 및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 도움을 받아 예술가가 되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는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 참여 작가인 정재완 북 디자이너와 타이포그래피 연수를 진행한다. 정 작가는 대구미술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에 이육사 시 ‘절정’의 한 구절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를 타이포그래피 한 작업을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완 작가와 함께 작품 의미와 에피소드, 타이포그래피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시 주제와 관련한 시 구절을 선택해 참여자들과 함께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경험해 본다. 또한 5월 11일 오후 2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소중한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전선택’, ‘알렉스 카츠’ 전시연계 연수도 실시한다. 두 작가와 작품, 전시 기획의도를 살펴보고 한국, 미국의 두 노장이 보여준 작품 세계를 통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드로잉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정은정 에듀케이터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일 2,4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품은 대구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대구·경북 침구류 협동조합’의 동참으로 마련된 것이며 고성군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추운 몸과 마음을 데우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구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화재 피해 주민 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 내의 피해복구와 일상생활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뮤지컬 갈라 공연을 통해 DIMF를 홍보하고 대구와 경북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딤프 축제 부대행사인 딤프린지의 첫 공연을 오는 19일 안동에서 개최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 축제로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오는 6월 21일 개막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알리고, 대구와 경북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딤프의 대표적 부대행사인 딤프린지를 4월 19일 오후 7시에 안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 문화광장 에서 개최한다. 딤프 뮤지컬 아카데미를 수료한 공연팀을 중심으로 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중심의 공연을 통해 뮤지컬 도시 대구를 알리고 뮤지컬 저변확대를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딤프린지 공연에 참가하는 공연팀은 다음과 같다. 먼저, 뮤지컬 ‘My son’ 등 다수 뮤지컬 작품에서 주·조연을 맡은 김태연 배우와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다양한 뮤지컬 관련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백수민 양이 뮤지컬 넘버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2013년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남우주연상과 2018년 뮤지컬 어워즈 앙상블상 수상에 빛나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관광 브랜드 확산과 대구공항 신규 직항노선 증가로 인해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다양한 해외시장으로부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사 팸투어단의 대구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대구방문 최대국가인 대만시장의 경우 대구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가 오는 27일 개최되는 달구벌 형형색색 관등놀이 ‘소원풍등 날리기’ 에 참가 할 예정이며, 5월 4일에는 ‘컬러풀 페스티벌’에 7개 여행사 상품기획업자들이 축제 콘텐츠를 답사하고 체험 할 계획이다. 4월 현재 대만 관광객들은 전년대비 72%가 증가했다. 러시아의 경우, 유럽 국가 중 한국에 가장 근접한 국가로서 대구공항-블라디보스톡 직항노선이 개설 되어 현지 관광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TV채널, 신문사, 매거진 등 언론사와 15개 여행사들이 대구를 9일부터 2차례 방문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러시아 극동지역과 경상도 지역간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을 했다. 이로 인해 경상권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 3월에는 방한관광 상품 개발 설명회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는 16일, 대구시청내 전국 최초의 임신 여성공무원 전용 공간인 ‘MOM 케어 오피스’를 개소하고, 전 직원에게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소한 ‘MOM 케어 오피스’ 는 대구시가 지난해9월,‘민선7기 新 인사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밝힌 전국 최고 수준의‘대구형 출산·육아 인사케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임신 여성공무원만을 위한 업무·휴식 공간이다. 대구시에 근무하는 출산예정 공무원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통상의 휴식 위주의 임신부 휴게실과는 달리 업무지원을 위한 사무실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최대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 할 수 있도록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는 총 70㎡규모로 사생활 보호를 위한 4개의 독립 공간과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위한 2개의 열린 공간으로 이원화 해 임신부 편의를 극대화 하였으며, 임신부 의자, 높이조절 책상, 공기청정기, 침대, 소파, PC, 전화기, 육아 서적 등 각종 업무·편의시설을 갖추고 임신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임신부 및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는 오는 13일 오전9시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문제 개선을 위한 환경운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본 환경운동은 최근 지구상에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물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등으로 대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아야 될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마저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구 환경 문제의심각성을 보육가족들과 공유하는 가정연계프로그램 생활밀착형 환경실천운동이다. 대구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매월 9일을 ‘지구를 구하는 날’ 로 지정해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구를 구하자, 9.9데이’ 환경운동의 주요내용은 매월 9일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과 산책길 휴지줍기 등의 활동을 하고, 가정에서는 ‘엄마, 비누칠 할 때는 수돗물을 잠그고 씻어요.’ ‘아빠, 분리수거 해요’라는 미션을 수행해 어린이집으로 보내면 어린이집에서는 칭찬 스티커를 유아들에게 붙여주고, 월말에는 상장이나 ‘지구 수비대’ 종이 목걸이를 수여한다. 행사를 주최한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김명은 회장은 “상반기에는 9.9데이 가정연계프로그램 연간계획 수립과 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소방은 지난 11일 말벌 등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대비해 벌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벌 퇴치 및 벌집 제거 처리는 5,361건으로 7·8월에 전체 64%를 차지할 만큼 여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벌 전문박사인 경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최문보 교수를 초청해 벌의 종류·행동 등 특성에 대한 교육, 출동 대원들이 경험한 위험성과 대비책 등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말벌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본격적인 벌 퇴치활동을 벌여야 하는 시기에 앞서 벌 관련 출동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벌의 특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숙지해 출동 대원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말벌의 경우, 여왕벌이 4~5월에 봉군을 조성하고 7~9월에 개체수가 늘어나 왕성히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벌 관련 출동은 6월 이후부터 급증하며 올해도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여 벌의 활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말벌의 독성은 일반 벌의 15배에 이르고 10번 이상 침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는 외국인들의 국내 적응기 정착을 돕고 원활한 부동산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처음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3개 외국어 중 선택 언어의 소통이 가능한 개업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지정기준은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대구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중개사무소 대표자로서 최근 1년 이내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실무·소양 및 언어능력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 된다. 지정 신청 접수기간은 15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대구시 및 각 구·군 토지정보과로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7월 중으로 지정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외국인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수가 2018년 말 기준 28,000여 명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부동산거래 편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는 오는 13일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홀에서 보건의료관련 학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은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80% 예방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행태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대구는 의료도시로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보건의료관련 학과가 많아 장래 보건의료관련 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층도 다수이나 현재 보건의료관련 학과와 관련한 진로진학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구시와 시민건강놀이터는 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보건계열 미래를 꿈꾸는 건강한 인재를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건강리더를 양성하게 됐다. 시민건강놀이터의 건강드림청소년동아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는 3기로 7개 동아리 101명이 선정되었으며, 대구시 관내 고교 1~2학년으로 의학, 약학, 간호 등 보건의료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건강드림청소년동아리 건강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와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와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이달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상·하반기 총 2차시 각 10강으로 구성되며, 1차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다양성과 지원제도 등 기초적인 이해과정 및 현장성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차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노하우와 경영분석, 조직운영과 실전 노무 및 인사교육을 포함시켜 창업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차시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사회적경제 알아가기’라는 제목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사회적 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알아보기, 사회적경제 지원제도 등 다양한 이론교육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 3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국내여행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지역의 매력을 잘 알릴 수 있는 지역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행상품형 ‘Natural DAEGU, 당신이 몰랐던 대구여행’은 팔공산 올레길을 걷고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현장행사형 프로그램 ‘대구관광, 친절의 신을 찾아라’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 안지랑곱창골목·앞산 카페거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인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봄 여행주간 기간 내 매력적인 대구 관광지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시티투어 할인혜택과 김광석길, 향촌문화관, 옻골마을, 마비정벽화마을 등 정해진 관광지 12곳을 방문해 비치된 기념스템프를 날인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구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은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대표 생태 관광지 체험투어와 대구대표 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게 구성 되어 있다. 대구의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지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으며,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 수가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 참가팀 퍼레이드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다함께 댄스 등이 펼쳐져 사전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5월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