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억 8천만원 확보.. 오금교 ~ 양화교 5.4㎞ 구간 교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양천구는 국비 3억 8천만원을 확보해 안양천 낡은 조명등 283개를 절전형 LED등기구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 양천구 안양천 공원 전경 [사진출처 = 양천구] 이번에 교체될 절전형 LED등은 전력 사용량이 기존 나트륨등보다 40% 정도 적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양천구는 전했다. 특히, 조명 수명은 3~4배가량 긴 반면 탄소 배출량은 적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산 절감을 위해 조명기구를 지지하는 기둥은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양천구는 사업이 완료되는 6월에는 한층 더 밝은 하천 산책로가 조성되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야간 보행을 할 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국가 하천인 안양천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해 10월 안양천을 낚시·취사·야영금지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함으로써 민선7기 6대 비전인 생태도시 에코(eco) 양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과정에서는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 지중전선(기상재해로부터 송전선을 지키기
|319개 서울 시내 고등학교 3학년 84,700명 급식 지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시-자치구-교육청 협력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319개 고등학교 3학년 84,7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청 전경 [사진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그동안 의무교육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상급식에서 제외되었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자치구-교육청 합동으로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연차별로 1학년씩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의무교육 대상이었으나 사립학교라는 이유로 제외되었던 국‧사립초와 국제중 37개교 20,415명에게도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기 제공되었던 공립초(대안학교 포함) 563개교 410천명, 국‧공‧사립중학교 383개교 209천명을 포함한 1,301개교 724천명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시-자치구-교육청이 상호 협력하여 제공한다. 급식 기준단가는 공립초등학교 3,628원, 국·사립초등학교 4,649원, 중·고등학교 5,406원으로, 식품비, 관리비, 인건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년대비 공립초등학교는 220원,
|지상 3층 규모 2020년 개관 목표.. |일반환자와의 동선 사전 분리, 고압산소치료실 갖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료원에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병동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조감도 [사진제공 = 서울시] 시에 따르면, 응급의료병동은 現 서울의료원 인근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669.62㎡)로 들어서며, 3.4(월) 공사 착공해, 2020년에 개관할 계획이다. 특히, 병동 1층은 응급환자, 중증환자, 소아환자 등을 위한 진료실, 2층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실, 3층은 중환자실이 들어선다. 또한, 감염환자와 일반환자와의 동선의 사전 분리 및 감염확산방지 시설과 특수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로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된 시설을 갖추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클리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표준임대차계약서, 권리금계약서, 등 표준양식샘플 담겨 |사례집 실제 상담처럼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구성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는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담은 '상가임대차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상가임대차 사례집 포스터 이번 서울시의 '상가임대차 상담사례집' 발간은 지난해 상가임대차상담센터가 다룬 1만6.600건 중 문의가 많았던 108건을 선별해 답변형식을 엮은 것이다. 시는 최근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으로 임차인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이 강화됐다며, 임차인이 관련 법규나 사례를 미리 숙지한다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켜 억울한 일을 예방할 수 있고 유사한 상황을 빠르게 해결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사례집을 발간‧배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실제 상담처럼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상가임대차법 적용(17건) ▴계약해지(17건) ▴임대차기간(15건) ▴임대료 조정(15건) ▴권리금관련(21건) ▴수리비와 관리비(9건) ▴원상회복(6건) ▴중개보수(8건) 등 실제 계약체결 및 유지 등에 필요한 내용이 중심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상가임대차 관련법규와
|지난해 118호 공급 · 올해 700호 목표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공급 토지 1차 사업시행자 공개모집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통해 연말까지 1.012억을 투입하고 700호 목표로 사회주택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 서울특별시청 전경 [사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에 따르면 ‘사회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독립된 생활공간뿐만 아니라 카페, 공동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돼 서울의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층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는 주거 관련 사회적 경제주체(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가 제안한 토지를 서울시 적격심사를 거쳐 매입,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회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30년 간 장기 저리로 임대해주고 시민에게 시세 80% 이하로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서울시(SH공사)와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이 공동출자(1:2)해 토지를 매입한다. 지난해 시는‘사회주택 토
|누적 장학생 20만명 / 누적 장학금액 약 1200억원 |퀴즈 맞히기, 축하메세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 이벤트를 1.25.(금)부터 2.14.(목)까지 재단 10주년 홈페이지(www.ssf10th.or.kr)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 재단 퀴즈 맞히기 ▴ 축하메세지 남기기와 기존 장학생이 참여하는 ▴ 꿈 사진 공유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재단 퀴즈 맞히기’는 재단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축하메세지 남기기’는 재단의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꿈 사진 공유하기’ 이벤트는 서울장학재단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혹은 꿈을 이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면 내부 선정을 통해 30명에게 간식 쿠폰을 증정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2009년에 창립되어 10년간 누적장학생 195,062명에게 장학금 약 1,215억원을 지원하였다
|해외 금융사 유치 위해 사무공간, 네트워킹 지원 |21일 박 시장 기업들과 핀테크 산업 발전방안 모색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는 상반기에 여의도에 제2의 핀테크랩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특별시청 전경 [사진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여의도에 들어서는 핀테크랩은 약 1,000㎡ 규모로 금융기업과 금융산업 인재가 밀집된 여의도에 조성된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금융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금융대학원을 2020년에 개설하고, 핀테크 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한다. 해외 금융사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초기 사무공간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여의도 핀테크랩에서는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운영은 역량있는 액셀러레이터 전문 업체가 담당한다. 입주대상은 4인 이상의 기업으로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원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심사 대상이 된다. 기존에 들어선 마포 핀테크랩은 2018년 4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중 등급 가장 높아 |온실가스 감축 위한 건물 에너지 자립 기술 알리는 계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인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본인증 건물 중에서는 최초로 3등급(ZEB 3)을 획득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경 [사진제공 = 서울시] 정부에서는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여 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최저 5등급(자립률 20%)부터 최고 1등급(자립률 100%)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건축 단계에 따라 예비인증(설계단계)과 본인증(준공후)으로 구분하여 인증하고 있다. 에너지자립률이란 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대비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에너지자립율은 3등급(자립률 60~80%)에 해당하는 60.37%로 평가됐다. 앞서 본인증을 획득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등 세 건축물은 모두 5등급을 받은 반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본인증 건물 최초로 3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대표 제로에너지건물로서의 위상을 가지게 됐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2년 9월에 준공된 서울시 소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
|신혼부부 8백호 특별공급 자격요건 완화 |19년 1월 28일부터 ~ 2월 8일까지 신청접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는 올해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천호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청 정문 전경 [사진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보증금 30% 최대 4천5백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이다. 장기안심주택은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간 지원이 가능하고, 재계약시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30%까지 추가 지원되고, 임대인이 지급하는 중개수수료는 서울시 재원으로 대납한다. 대상주택의 전용면적은 1인 가구는 60㎡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100% 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20%)인 가구다. 소유 부동산은 2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85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홈페이지(www.i-sh.co.kr)에 지원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19. 1. 28.(월)~2. 8.(금)까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