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미세먼지 저감·관리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 주재로 ‘계절관리제 TF(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리 대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TF는 6개 반(총괄·수송·산업·발전·생활·보호), 35개 부서로 구성된다. 매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수원시는 ‘제4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4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3829대) ▲노후 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대기배출사업장 단속,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신규 건설공사장 자발적 감축 협약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시 주관 야외 행사 금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가 지정 ▲민감·취약계층 이용 시설 현장보호 조치 점검 ▲미세먼지 쉼터 운영 관리 등이다. 정책 실효성과 현장 이행력을 높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12월 25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김영희 개인전 : 자연 속 솔향기’를 개최한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이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Pine 5’, ‘설악송’, ‘화홍문의 이른 봄’ 등 김영희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자연을 사랑하는 김영희 작가는 ‘불로장생’의 상징인 소나무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소나무 연작에서는 작가의 소나무에 대한 애정, 푸른 심성, 의연함이 느껴진다. 수원시 예술인인 김영희 작가는 세한대학교 조형문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개인전 8회, 전국회룡미술대전, 한·중·일 국제교류전 등 여러 초대전에 참여산 중견작가다. 한국미술협회, 창작회 등 미술 관련 단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수원도서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북수원 도서관을 찾아 좋은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수원도서관은 전문 작가뿐 아니라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 작가들에게도 갤러리를 대관해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논의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2023년에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종사자 급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처우 개선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발족 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권대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통합조정 ▲자녀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이날 수원시의회 윤명옥·배지환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12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49개 유형 206개 복지시설에 1700여 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이포·계신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원경 문화교육국장, 이종수 환경과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명수 상수원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포리 403번지, 흥천면 계신리 559-1번지 일원 약 48,990㎡에 수변녹지조성사업을 한강청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대상지 토지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확보하고, 조성비는 시와 환경청이 각 50%씩 분담해 2024년 완료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해당 지역주민의 활용요구를 적극 검토하고 한강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해 상수원 보호와 생태계 보전은 물론 다양한 체험 및 공유공간 제공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그동안 상수원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로 희생해 온 여주시민에게 수변녹지공동조성사업은 수질개선에 기여하면서도 수변녹지 활용성 제고를 통한 지역민의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와 한강청이 상호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에도 상수원관리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관내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등 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이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브리핑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목표는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1단계), 기존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2단계), 수원시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것(3단계)이다. 기업 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한 기업 유치 추진 ▲대학·기업 소유 토지,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해 첨단기업 유치 ▲유치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대학이나 기업이 자체 수립한 발전계획을 ‘수원시 도시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면 수원시는 일정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2040년 수원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토지 용도변경,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29 참사 이후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내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점검이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684개소(사회복지시설 유사 시설·소규모 시설 등)가 대상이다. ▲사회복지시설 자체 점검(11월 30일까지) ▲관계부서(수원시 복지여성국) 공무원 현장 점검(12월 1일~1월 13일) ▲보건복지부·관계부서 공무원·전문가(시설·전기·가스·소방)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12월 1일~1월 13일) 등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특성을 고려한 폭설·한파 등 재난 대응 대책 ▲시설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급식 위생·안전, 감염병 관리 대책 ▲소방설비 구비·정상 작동 여부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안전 관리가 미흡한 시설 또는 위반 사항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보강하도록 조처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일부개정에 따라 12월 1일부터 택시부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 일반(법인)택시는 10부제, 개인택시는 3부제로 운영되는데 다음달 1일부터 부제가 전면 해제된다. 부제가 해제되면 택시 운행 대수가 하루에 980여 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등록 택시는 개인택시 3132대, 일반택시 1570대 등 4047대다. 국토교통부는 ‘택시제도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을 개정했는데,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은 택시부제를 미적용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부제 해제 기준은 ▲최근 3년간 법인택시 기사 현저히 감소(1/4 이상 감소) ▲택시 운송 수요(실차율)가 높은 지역 ▲지역사회에서 승차난 지속 제기 등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부제해제 기준 3개 중 2개가 해당돼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심야 택시 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부제 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5시로 변경한 바 있다. 또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인택시·일반택시 기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 수원시지부 등 부제 관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도시숲연합회와 함께 24일 장안구 다람쥐어린이공원 일대에 대추나무를 심어 작은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공직자,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 조원1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은 다람쥐어린이공원 녹지대에 대추나무 13그루를 심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한 대추나무를 굴취해 옮겨 심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支柱木)을 설치하고,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지난 3월에도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한 팥배나무 25그루를 옮겨 심어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 중인 나무를 활용해 수원지역 도심 곳곳에 작은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12월 출범한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도시숲을 조성·관리하고, 도시숲 관련 시민체험 활동 등을 주도한다. 도시숲 조성·보존관리와 정책 제안, 도시숲 관련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육 교직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영유아 인권을 보호하는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국민희 강사(국민희영유아연구소 대표)는 ‘다정다감: 아이들을 위한 3가지 정(情)을 통한 다양한 감(感)’을 주제로 올바른 보육 노하우와 교직원에게 필요한 태도·역할 등을 설명했다. 국민희 강사는 “올바른 보육을 실천하려면 ‘애정(情)’ ‘감정(情)’ ‘열정(情)’ 3가지 태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활발한 소통과 웃음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자존감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동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선생님의 역할을 늘 명심하고,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아이들을 위한 길’을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 후 아동의 소중함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 ‘I LOVE 아이’ 캠페인도 진행됐다. 수원시 공직자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아동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대왕 탄신 270주년 기념 특별전 ‘독서대왕 정조의 글씨’와 연계한 특강을 11월 23~24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개최한다. 23일에는 김문식 단국대 교수가 ‘학자군주 정조의 독서 이야기’를, 24일에는 오세현 경상국립대교수가 ‘정조의 국정 운영과 문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강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s://hsmuseum.suwon.go.kr)에서 특강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정조대왕(1752~1800) 탄신 2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6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독서대왕 정조의 글씨’를 열고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29일까지 이어진다. ‘독서대왕’, ‘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정조대왕은 어린 시절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고 한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매일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조대왕은 자기 생각과 마음이 담긴 글과 글씨를 많이 남겼다. 국정 운영에 관한 글뿐만 아니라 가족과 신하에게 남긴 글까지 다양한 형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2호(매탄4동)에 18일 여성 자립준비청년 3명이 입주했다.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하게 된다. LH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권선1동·매탄4동 다세대주택에 셰어하우스 CON을 조성했는데, 지난 9월 30일 1호(권선1동)에 남성 청년 2명이 입주했고, 이날 2호에 여성 청년 3명이 입주했다. 수원시는 지난 8일 입주를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선정된 청년 3명을 대상으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입주 청년은 박모(25)씨, 천모(23)씨, 정모(29)씨다. 박씨는 그룹홈에서 생활하다가 2019년 퇴소했고, 천씨와 정씨는 ‘가정 위탁’ 생활을 하다가 자립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년들의 입주에 앞서 셰어하우스 CON을 둘러보고, “자립준비청년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일원 4개소에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했다. 스마트 파고라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의자와 테이블, 태양광을 이용한 무선 충전기, 온도·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청정시스템을 가동한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다. 수원시는 MP(총괄기획가),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수원천변길(2개소)과 쪽박산 어린이공원(2개소)에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했다. 쪽박산 어린이공원 안쪽 스마트 파고라 내에는 운동 기구가 설치돼 있어 대기질이 나쁜 날에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다. 연무동은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0년 시작된 사업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인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 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서비스 10여 개를 적용한다. 수원시는 보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사업 등에 사용한다. 수원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의 목표를 ▲지방재정 보완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역량 강화 등으로 설정했다. 먼저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답례품, 기금 사업, 기부 방법) 홍보물을 제작해 SNS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른 지역 시민들이 수원시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장안구 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교육단체에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신청하면, 도서대출 회원증을 발급한다. 1개소당 일월도서관 어린이도서를 최대 200권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일이고, 어린이 교육시설 담당자가 방문해 대출·반납을 해야 한다. 단체대출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12월 15일까지 일월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appiness247@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일월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iw/index.asp)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일월도서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도서 단체대출서비스가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 서비스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031-228-3657, 수원시 일월도서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2~13일 2일간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했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32개 기업(주식회사마음샘·수원양조협동조합·수원공정무역협의회 등)이 생산한 80여 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품목은 ▲더치커피 ▲꽃차 ▲생활용품 ▲주방용품 ▲비건 가죽제품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수원이’ 캐릭터 인형 등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8~9월 수원역 2층 대합실(1차 행사)·권선구 NC백화점 수원터미널점(2차 행사)에서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수원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점포와의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