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악취분석차량 도입 |지정악취물질 22종 1시간 이내 분석 가능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최근 늘고 있는 악취 원인을 찾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간 분석차량을 이용한 악취진단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 인천 보건환경연구원 실시간 악취 검사 차량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악취 민원은 지난해 4,272건으로, 2017년 대비 59 %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실시간 악취 분석차량을 이용하여 배출시설의 악취유발물질 분석, 민원 다발지역 주변 모니터링 등 악취진단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가 도입한 장비는 시료 채취 후 실험실에서 분석해야 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차량에 SIFT-MS(Selected Ion Flow Tube-Mass Spectrometry) 장비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지정악취물질 22종 등을 1시간 이내에 분석이 가능한 장비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2018년 집단 민원이 제기 된 송도국제도시가 시범 대상이라며, 작년 여름 다발했던 ‘가스 냄새’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TBM(Tertiary-Butyl Mercaptan), MES(Methyl Ethyl
|균등한 인원으로 배분.. 최대한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공론화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28일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 인천광역시 공론화위원회 출범 모습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위원회 구성은 지난 1월 7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시 공무원 인원 최대 3명을 기준으로 시의원과 갈등관리 전문가,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자를 균등한 인원으로 배분하여 최대한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침을 정하여 진행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한국갈등조정가협의회 등 관련 전문가 단체에 추천을 의뢰하고, 추천기관간 상호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됐다. 최종 구성된 위원은 시장이 임명한 공무원 3명(행정부시장, 소통협력관, 정책기획관), 시의회에서 추천한 시의원 3명(신은호, 고존수, 조선희), 갈등관리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5명(한국행정연구원 채종헌,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한국갈등조정가협의회 김미경, 인천대학교 김철홍, 인하대학교 원혜욱), 인천지역 시민단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서비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7일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시에 따르면,현재소상공인들은 영업에 필요한 제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매출 하락이 지속되어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소상공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예비창업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0층에 위치하고, 인원 13명, 면적 136㎡ 규모로 운영된다. 디딤돌 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3단계로 분류하여 창업기에는 성공창업을 위한 창업아이템 발굴, 상권입지 분석 등 성공거점 확대를 위한 고객별 진단·상담을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지원하고, 성장·성숙기에는‘진단, 처방, 치유’클리닉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을 위한 사업확장, 마케팅, 시설개선자금의 지원과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운영자금 지원, 지속적인 온·오프라인의 교육을 통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하며, 쇠퇴기는 매출과 사업수익성 등 한계사업 진
|2020년 장기미집행 공원 자동실효 전 선제적 해결 |공원 조성 비용 지방채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인천광역시가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 확충을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군․구 등과 민관합동 토론회를 갖고 인천광역시 공원 확충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 장기미집행공원 도시숲 현황 포스터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인천시 전체 공원면적은 총 43.3㎢이며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11.2㎡로 현재 특․광역시 중 가장 넓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천광역시는 산업단지·매립지·발전소 등 각종 환경유해 시설이 도심 내에 위치해 있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질 개선을 위해 공원 등의 녹지공간의 확충이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에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에 대한 보상 및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전국적으로 해묵은 과제인 ‘장기미집행 부지' 문제를 그 어떤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해결할 기반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인천시는 해당 현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와 7차례에 걸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에 따르면 1999년 헌번재판소의 판결에 따른 ‘장기미집행 지정부지 일몰제’로
|KEB 하나은행 250억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협약보증 시행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최대 1억원 대출 가능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8일 소상공인 자금난과 경영부담을 완화해 주기위해 KEB 하나은행과 연간 250억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게 금융 비용을 덜 수 있도록 대출보증서의 보증비율도 우대하기로 하고, 보증료율도 일부 감면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이 대출 상환기간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KEB 하나은행의 추천을 받은 인천광역시 내 소상공인과 창업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 직전연도 대비 상시근로자수가 증가한 중소기업 등이다. 한편,재단은 협약보증으로 KEB 하나은행과 신속한 보증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TEL 1577-3790) 및 KEB 하나은행(www.kebhana.com, TEL 1588-111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클리어[www.newsclear.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맞춤형 상담서비스 위해 진료실, 상담실 등 설치 |진단과 상담, 치료 원스톱 서비스 구축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인천 권역 우울난임센터 개소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개소식에는 인천시, 길병원, 중앙 난임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길병원 여성센터에 위치한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는 난임 부부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홍보, 정서적·심리적 안정 프로그램 운영, 심리 상담서비스 등 난임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위해 진료실, 상담실 등을 설치하고 전문 의료진과 상담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진단과 상담,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를계기로 난임 부부와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임산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www.newsclear.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선7기 공약 점검 및 자문 역활 |소통관련 추천 받아 49명 자문단 구성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시는 1월 24일 인천시청(대회의실)에서 협치, 혁신, 소통분야 활성화를 위한‘시민정책자문단’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시민정책자문단 위촉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민정책자문단’은 지난해 12월,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각종 시민정책 제안 참여자, 시민 사회단체, 시민정책분야 전문가, 기타 소통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아 49명으로 구성 했다. 이번 위촉된 자문단은 소통협력분야에 대한 정책개발을 위한 ‘시민정책분과’,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할 ‘공약이행분과’, 시민정책 활성화를 위한 일반시민,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협력분과’, 혁신분야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한 ‘혁신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할 계획으로, 시 주요정책에 대한 점검·평가 등을 통해 시정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정책기획관으로부터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된 위촉식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총 30개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 |청년 취·창업 지원해 1,273명 고용 창출 목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최종 30개 사업(시, 군·구 포함)이 선정되어 국비 82억 1,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시는 30개 사업에 지방비 88억원을 매칭하여 1,273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확보한 82억원은 지난해 확보한 30억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시는 16개 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인천시가 추진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창업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지역정착 지원형 7개 사업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사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형 13개 사업 ▲청년 인턴 사업 등 민간취업 연계형 10개 사업까지 총 30개 사업이다. 인천시는 1월 중 모든 사업에 사업비를 교부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
|6년연속 수출성장세를 유지 |미국, 베트남, 홍콩 등의 수출 꾸준한 증가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광역시는 2014년 수출 300억 달러 달성 이래 사상처음으로 2018년도 수출액 408억 달러를 달성했다. ▲ 인천광역시 케릭터 왼쪽부터 꼬미,버미,애이니 [사진출처 =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연속 수출성장세를 유지하며, 특·광역시 유일 6년 연속 수출성장을 기록하는 등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천의 전국 수출비중은 6.7%로 전국 6위의 수출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판, 석유제품, 의약품 등의 주요 품목으로 1, 2위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은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순으로 수출 1위 국가 중국은 전년대비 –0.7% 감소하였다, 이는 중국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18.6% 비중)의 –28.5%의 감소와 철강판 –10.8%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기타 미국, 베트남, 홍콩 등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하여 베트남 수출이 18.3%를 기록하여 수출국 3위를 지
|2월부터 건별 3천원 지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2월 1일부터 책바다서비스(국가상호대차)의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책바다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 자료를 원하는 도서관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책바다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이 택배비(공공도서관 4,500원, 대학도서관 4,900원)를 지불해야 하는데, 2월 1일부터 건별 3,000원의 택배비를 미추홀도서관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관내 공공도서관 중 책바다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24개 공공도서관의 이용자로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자료신청을 하면 공공도서관은 1,500원, 대학도서관은 1,900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인천시민의 도서구입 비용절감과 독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440-6632, 663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www.newsclear.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4월 1일자로 전환 예정 | 공무직은 공무직 임금적용 / 기간제는 생활임금 적용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인천시는 간접고용(용역)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청소 등 4개 직종 용역근로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발표했다. ▲ 간접고용 근로자 정규직 전환 합의 장면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전환대상자 161명은 직종별로 청소직종 51명, 시설관리 45명, 경비 및 안내 등 65명이다. 근무처는 문화재과 19명, 경제자유구역청 91명, 수산자원연구소 3명, 시립박물관 24명, 미추홀도서관 16명, 월미공원사업소 8명이다. 전환대상자는 전환 시점 기준 정년을 고려하여 만 60세 미만으로 정하되, 고령자가 다수인 점, 고령친화직종임을 고려하여 만 61세부터 만65세 미만의 근로자는 65세까지 기간제로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임금은 공무직 전환자는 공무직 임금체계를, 기간제는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전환으로 인해 임금이 하락하는 일부 직종에 대해서는 전환 당해 연도에 한해 보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인천광역시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결정은 노‧사 및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