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 공주 고마광장에서 ‘제8회 충남 농촌체험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농촌체험협의회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알리기 위해 14개 시·군 50여 농장이 참여해 이틀 간 진로체험관 28개 부스와 농심체험관 14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로체험관에서는 유가공 전문가, 도예가, 전통 공예가, 곤충 사육사, 파티셰, 꽃차 소믈리에, 원예치료사, 농촌관광 플래너 등 농생명 산업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어 청소년 진로탐색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체험관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내 지역별 독립유공자를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및 향토음식,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공예품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충남농촌체험협의회 조관희 회장은 “충남은 310여 개의 농촌체험학습장이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선두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농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가 옛 도지사 관사를 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놨다. 도는 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을 설치하고 오는 23일부터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아이키움뜰은 병원 이용이나 야근, 경조사 등 부모들이 아이를 긴급하게 맡겨야 하는 상황 발생 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9월 설치를 결정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은 충남아이키움뜰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밤 12시까지 주·야간 시간제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 시간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 중 양육수당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 당 1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한다. 야간 시간제 이용 대상은 24개월부터 만 5세 미만 취학 전 아동으로, 아동과 양육자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야간 시간제 적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시간 당 4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아이키움뜰 보육 서비스는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프랑스 출장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방미 첫 날 외자유치 성사 소식을 전해왔다. 양 지사는 지난 15일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D사 관계자, 구본영 천안시장 등과 외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D사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6603.7㎡ 규모의 빈 공장을 매입하고, 5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키로 했다. D사는 이미 국내 법인을 설립해 천안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3산단 확장 부지에 입주, 지속적 추가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장 중이며, 도내 공장에는 210명이 근무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천안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D사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구본영 천안시장도 환영의 뜻을 밝힌 뒤 “이번 추가 투자로 D사가 천안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장 인·허가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D사 관계자는 도와 천안시의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창출 등 사회적 책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도내 353만 3100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별 관할 시·군·구청장이 조사해 5월 말 결정 및 공시하며,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청취는 최종 결정·공시에 앞서 감정평가사의 적정성 검증 절차를 완료한 산정지가에 대해 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해당 시·군 누리집이나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산정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시·군 토지담당 부서에 직접 또는 우편·팩스로 의견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 심의를 거쳐 내달 15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해당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현장 상담제는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현장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의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인 배가 베트남 등 중앙아시아를 넘어 13억 인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는 지난 2018년 인도시장이 개방된 이후 첫 수출로, 향후 인도 소비자 반응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15일 아산원예농협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유통공사, 충남농협경제지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배 인도 첫 수출 선전식’을 개최했다. 도는 앞서 충남 배를 인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인도지역 수출 전문 업체와 공동으로 시장을 조사해왔다. 푸드홀 MKT 마켓과 메가시티 몰 등 인도시장 내 최고급 유통매장의 문을 두드렸고, 달콤하고 시원한 충남 배가 인도인의 입맛을 저격했다. 문제는 인도로 배를 수출함에 있어 까다로운 검역 요건이었다. 수출농가인 아산원예농협은 인도 배수출 선과장으로 등록하고, 수출할 배를 40일간 저온처리실에서 저온처리 후 병해충 유입을 완전히 차단했다. 검역 요건을 갖춰 수출되는 배의 양은 5톤 규모로, 약 5000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그동안 충남의 배 수출 주력국가는 미국과 대만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맥문동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확 및 정식 시기를 맞춰야 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4월 중순 정식해 이듬해 4월 중순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수확과 정식 시기가 겹쳐 적기 작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수확 후 10일 안에 정식을 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넘기면 수량이 30% 가량 감소한다. 맥문동 정식묘는 잎과 뿌리를 짧게 잘라야 증산 작용을 억제하고, 뿌리 내림이 활발해져 생육을 촉진한다. 정식묘 길이는 잎이 5㎝부터 7㎝, 뿌리는 1㎝부터 2㎝, 본수는 4본부터 6본이 적당하다. 맥문동은 많은 거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식할 때에는 경작지 10a 당 요소 20㎏, 용성인비 90㎏, 염화가리 30㎏을 투입하면 좋다. 이와 함께 넓이 120㎝, 높이 20㎝ 이상의 두둑을 만들어 식재해야 수분을 유지하고 배수가 원활해져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맥문동 정식 후에는 스프링클러 등 관수 장치를 설치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뿌리의 활착과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박영춘 연구사는 “맥문동 수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식 시기와 시비량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 정화 식물을 소개했다. 1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 공기 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은 파키라, 백량금, 멕시코소철, 박쥐란, 율마 등이다. 이 중 파키라는 초미세먼지 제거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여 최근 공기 정화 식물로 각광 받고 있는 남방계 관엽 식물이다. 또 포름알데이드 제거 능력이 높은 백량금은 미세먼지 외에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을 줘 실내 정화 식물로 인기가 높다. 관리 요구도가 낮아 키우기 쉬운 멕시코소철은 실내 식물 관리가 어려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실내 식물을 가까이 한다면 실내 공기 정화를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도내 미세먼지 ‘나쁨·매우 나쁨’ 일수는 6일, 초미세먼지 ‘나쁨·매우 나쁨’ 일수는 13일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는 도내 5개 시·군 60개 건축공사장 및 다중이용복합건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축공사장과 다중이용복합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적폐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안전감찰은 도와 소방서, 시·군 건축직 공무원 등 11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우선 건축공사장은 시·군에서 시행 중인 6층 이상, 연면적 2000㎡이상, 연면적 600㎡ 이상 복합자재를 사용하는 공장과 창고 등을 살피기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 인·허가 적정성과 안전 기준 부적합 불량 자재 사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지하 굴착공사 적정성 등이다. 도는 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등 정부 시험기관과 협력해 최근 3년 간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기자재 시험성적서 진위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다중이용복합건물 안전감찰은 하나의 건축물에 노인복지시설이나 의원, 일반음식점, 학원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 있는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건축물 불법 증개축 여부와 방화구역 설치 및 피난계단 관리 상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 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9월 시행했던 오존경보제 기간을 1개월 늘려 총 6개월 동안 대기 중 오존 농도를 살필 계획이다. 오존경보제는 오존 농도가 환경 기준을 초과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에게 신속히 알려 대비토록 하는 것으로, 대기 중 오존의 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두통과 기침,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나 피부암 유발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경보 시에는 모든 도민들이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오존 중대경보 발령으로 대기오염을 긴급하게 줄일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운행 제한, 사업장 조업 단축 등의 조치를 내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15개 시·군 30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는 충남해양과학고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수산계 고교 특성화 교육실습장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해양과학고는 국비 4억 8000만원을 확보, 실습장비 및 시설 보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해양과학고는 선박기관실습장비가 없어 실제 선박에 탑승해 실습을 받았던 게 사실이다. 선박은 기상상황 등에 크게 영향을 받고, 유가 상승으로 인해 승선 실습이 제한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다양한 선박기종의 주기관 및 배관계통 실습과 국제협약의 조건을 충족한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해양과학고는 도의 해양수산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도에서 취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 자체사업을 확대하고,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우수한 수산인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유일한 수산계 고교인 해양과학고는 최근 4년간 389명의 졸업자 중 184명이 수산분야에 취업했다. 그러나 최근 어가 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15일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프랑스 출장길에 올랐다. 양 지사는 두 나라에서 3개 기업과 투자 협상의 마침표를 찍고, 1개 기업과는 투자 상담을 펼치며 도내 유치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이번 미국·프랑스 방문을 일정별로 보면, 양 지사는 먼저 출국 당일인 15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D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다. D사는 반도체 및 전자재료를 생산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이튿날인 16일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으로 이동하는 양 지사는 A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는다. A사는 세계 최고 수소 공급을 자랑하는 글로벌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로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산소 발생 설비와 산소탱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A사와 투자협약 체결 후 양 지사는 수소차 충전시설 등을 시찰한 뒤, 뉴욕으로 이동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17일 파리에 도착한 양 지사는 산업용 미네랄 생산업체인 I사와의 투자 상담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 I사는 아시아 투자처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저울질 중으로, 도는 I사의 투자 유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4월 25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클래식 드라마라는 주제로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2019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보령예술은 클래식 드라마라는 주제로 영상매체에 접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 오페라와 뮤지컬 명곡, 발레음악, 탱고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공연을 하는 머드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머드페스티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오케스트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2018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 2차 국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바 있으며 발전소 주변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했다. 앞으로도 이런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하면서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며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4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악회를 감상하길 바란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도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도지사 궐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원·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현안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도정 당면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실·국장은 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을 비롯한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권한대행과 실·국장이 직접 챙기고, 부족한 부분은 실무선이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충남도정은 공직자 모두가 시스템적으로 일하는 조직인 만큼, 도정에 누수가 없도록 흔들림 없이 당면 현안을 더 치밀히 챙기고 그동안 정한 방향대로 업무를 추진하라”고 덧붙였다. 긴급 간부회의에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도 공직자들은 도지사의 직무 수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직원 모두가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