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는 15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2019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및 교육희망자 등 98명을 대상으로 ‘신규 수산업경영인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산혁신 2030 계획’과 수산업 등 수산관계법령 및 해상사고 대응요령 사례중심 설명, 불법어업 예방·해양환경보전·해양사고 예방과 수산업경영인 지원 사업의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금번 교육을 이수하는 어업인 후계자는 지난 2월 어업인들의 신청을 받은 후 현지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로 신청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후 사업추진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취급기관에 제출하면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촌사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부의 지원사업과 정책방향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전라북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산업경영인들을 앞으로도 지속 발굴하고, 유능한 수산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도내 수산업의 기둥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해외연수사업을 진행할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인재육성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당일 오전 7시부터 분야별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를 했고,심사는 인성육성재단에서 제시한 2019년도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해외연수사업 비전과 목표, 달성과제, 성과관리방안, 특수시책, 안전관리 등에 대한 신청업체의 연수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PT 진행이 있었으며 특히, 연수업체의 이행 능력과 연수생의 안전관리, 인솔교사의 교육 및 선발관리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문,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6주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하는 글로벌 해외연수와 4주간 미국과 아일랜드에서 진행하는 단기해외연수의 관리업체를 선발했다. 인성육성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업체와 재단은 연수생들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안전한 현지 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연수프로그램 진행과 연수생 안전관리, 문화체험 등 차질 없이 진행해 학생·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2019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라북도는 가스사고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가스안전장치무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안전 장치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사용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중간 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 과열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400여 가구이며, 가구당 지원 금액은 시공비를 포함해 5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전북도는 2019년까지 22,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8,000여 가구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 가스안전 사고예방에 기여해 왔다. 그동안 전북도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안전장치 보급사업을 시군·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상호 협업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가스안전장치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이며,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도 이성호 신재생에너지과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통해서 가스사고에 취약한 계층의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과열화재로부터 재산보호 및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라북도는 다양하고 우수한 경관자원 2곳과, 산과 들, 강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농어촌마을 4곳을 선정하고, 색채와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및 농촌마을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기존 틀을 벗어나 자연, 인공요소 및 주민의 생활상 등을 지역 환경적 특성을 살리고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받은 후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2곳과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 4곳 등 총 6개 지역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은 지역 환경적 특성을 잘 반영한 공간구성과 테마를 적용한 디자인 계획, 예술적 의미를 상징화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2곳이 선정됐다. 특히, 익산시는 ’강곁으로 흐르는 금빛‘ 수변경관 조성으로 대간선수로에 수변녹지와 도시가 잘 조화된 ’숲속의 도시‘를 표현해 친수문화형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제안했다. 완주군은 ’바람이 머무는 곳, 발길이 머무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북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이해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오는 4월부터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주로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25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는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바로 샤워를 하며 진드기에 잘 물리는 부위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 보건당국은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라북도는 장애인활동지원대상자였다가 만65세가 되어 노인장기요양보험대상자로 전환되었으나 장애인활동지원에 비해 서비스시간이 감소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4월부터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신청대상자는 6세부터 64세까지이며 노인장기보험 신청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의 자로써 치매·뇌혈관질환 등 노인성질병을 가진 자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르면 활동지원서비스를 받던 장애인이 만 65세가 되면 일률적으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로 전환된다. 예외적으로 장기요양보험 등급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만 기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장애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던 최중증 장애인·취약가구의 경우, 서비스가 필요한 정도와 신체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음에도 장기요양급여로 전환된 후 이용 가능한 서비스 급여량이 급격하게 감소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활동지원서비스로 받던 시간만큼 장기요양급여 재가서비스 이용시간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 도내 장애1급 부부 사례를 들면, 장애인활동지원대상자로 월91시간 서비스를 받다가 65세가 도래해 장기요양보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북도는 오는 4월부터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제과점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여부를 점검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는 업소면적과 위반횟수에 따라 5만원부터 300만원이다 이번 점검은‘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개정으로 올해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대규모점포, 슈퍼마켓 신규 추가된 제과점을 대상으로 한다. 그간 도와 14개 시군에서는 1회용비닐봉투 사용 규제 대상업소에 대해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3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실시하는 것으로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 매장 내 1회용 비닐봉투·쇼 핑백의 사용, 제과점의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예외 규정으로 두부나 어패류, 고기 등 수분을 포함하거나 아이스 크림처럼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될 수 있는 제품, 흙 묻은 채소 등의 속비닐 사용은 규제적용에서 제외된다. 그 밖에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 포장 빈박스 비치, 유색트레이사용억제, 장바구니 등의 사용도 함께 계도한다. 전라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업주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1회용품 사용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라북도가 중소기업의 신제품, 신기술, 성능인증 제품의 생산 확대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이 기업 매출액 증대는 물론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인증취득 지원사업의 기업 매출증가액과 일자리창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증가액 669억 1천만원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15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인증취득 지원 사업은 최근 6년동안 총12억원의 도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술개발제품 인지도 향상과 탁월한 기업의 매출증대,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증취득 지원 사업은 인증취득·신청 시 소요되는 품질 성능 검사비와 인증수수료 등을 지원해 신제품, 신기술 등 원천기술 확보하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켜 중소기업의 매출액 향상과 일자리 창출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성장동력 산업분야의 중소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6종 인증에 대해 품질·성능검사비 및 인증 수수료 등 소요 비용의 최대 80% 이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5일까지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가스·소방분야 조사인력 기간제근로자를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후 발생한 결원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가스·소방 분야 전문가 1명을 추가 모집한다. 응시원서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라북도 및 전북소방본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서류는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소방안전조사팀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및 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및 화재안전 100년대계 초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라북도는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과학적 상상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개최하던‘전라북도 과학축전’을 새롭게 개편할 계획이다. 먼저, 8월말 무더운 시기에 개최되어 어린학생들이 폭서에 힘들어 했던 점을 감안해 개최시기를 9월 20일로 변경해 좋은 날씨에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부권 등 원거리 거주 학생들에게도 과학축전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과학기술 및 코딩 등을 체험하고 즐기며 미래를 열어가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수송버스 운행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많은 인원참여로 인한 체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체험부스 예약제 운영, 부스별 대기인원 안내, 사이언스공연 확대를 통해 부스에 몰리는 인원 분산·해소 등 축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에는 전시형 부스 최소화, 체험+교육 확대와 유아존·코딩존 신설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참가자들에게 과학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로봇, 3D프린팅,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을 비롯해 4차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라북도는 제18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독과점 시장경제를 유발하는 자치법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 유공을 인정받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로부터 기관단체 표창을 받았다. 공정위는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 이후 제·개정된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실태를 파악·분석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지자체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규제개선 업무를 추진했다. 전북도는 2018년 14개 시·군을 포함해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과제에 대해 의견수렴, 설명회 등을 거쳐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에 걸친 추진으로, 전체 규제개선 대상건수를 ‘2018년 30%, ’2019년 40%, ‘2020년 30%로 목표치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독과점 시장 경제를 유발하는 인·허가 조건 등 진입규제, 지역사업자 우대의 차별규제, 사업활동제한 규제 등의 자치법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18년 목표치 30%을 넘는 경쟁제한적자치법규 개선율을 달성했다 전북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환경에서 자유로운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북도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선정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익산시, 김제시, 장수군, 임실군이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선정의 쾌거를 이뤘으며, 지구당 70억원 씩 총사업비 280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올해 전국 2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농촌의 향토산업, 6차산업 등 기 구축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논의를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4년 동안 지구당 70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선정 된 시·군별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익산시는 ‘농촌자원 공유경제의 익산 농촌권역 홀딩스 구축’을 통해 익산시 북부권의 권역 마을을 연계해 농촌 공유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자원·자연·역사를 연계해 푸드·체험관광의 시골여행 활성화 및 마을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중·소농의 소득기반을 확대할 계획이고 김제시는 ‘청년농부가 만들어가는 김제형 G푸드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김제시 금구면 일원에 김제형 G푸드 산업 성장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송하진 도지사는 3. 6일부터 3. 7일까지(2일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한국GM 군산공장 정상화를 호소하는 등 절박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 지사는 6일에는 최근 산업은행이 한국GM 정상화 지원여부 검토를 위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어, 산업은행을 총괄하고 있는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김용범 부위원장을 면담하고 산업은행이 군산공장 정상화를 전제로 협의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지난달 26일 도지사-시장·군수가 결의한 ‘한국 GM군산공장, 정상화만이 답이다’ 결의문을 전달하고 참담하고 비통한 전북도민들의 아픔을 호소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하나, 한국GM은 군산공장 폐쇄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상화를 위한 생산물량 및 신차 배정을 보장하라. 하나. 정부는 군산공장 폐쇄의 원인을 확실하게 규명하고, 반드시 군산공장 정상화를 전제로 한국 GM과의 협의에 임하라. 둘, 정부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즉각 실천하고, 노동자와 협력업체의 고통 경감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라. 또한, 전국의 500만 전북 출향민과 200만 전북도민들이 간절하게 호소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