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의료급여대상자 중 건강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조기검진 독려활동을 펼친다. 올해 의료급여대상자 중 수검대상은 만 19~만 64세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1만8000여 명이다. 검진 항목에는 혈압, 비만도,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건강수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증세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자각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치료가 늦어지거나 회복이 더딘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암 검진대상자는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고 나중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암 치료비를 받을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검진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수검자가 집중되는 하반기 이전인 6월까지 조기 검진을 받도록 독려한다. 김오성 시 사회복지과 과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수치를 인지하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건강검진 대상자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6월까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광주광역시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지식 함양을 위해 1998년 개원한 광주어린이교통공원 내 교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분야 전문교육기관인 광주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전교육은 북부경찰 소속 경찰관이 전담하고 어린이안전학교 회원 5명이 안내와 질서유지 등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까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 기초지식과 스스로 횡단보도 건너기, 시내버스승하차, 지하철 탑승, 자전거주행 등 교통질서지키기 등이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식 교육시설 확보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1억4000만원을 투입해 건물외벽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공사, 어린이 휴게실조성, 장애인 편익시설, 화장실 리모델링 등 일부 보수했다. 이어 올해는 어린이 선호 교육시설인 교통안전 체험용 미니열차를 7월까지 현대식 전기기관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교통안전 체험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걸음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의미가 반영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형 일자리의 첫 번째 모델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등이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함께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최초 모델이다. 이 모델은 기존의 대립적이고 소모적인 노사관계를 탈피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작법인 명칭 공모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61일 간 진행된다. 공모 참여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1점씩 가능하다. 기간 내 접수된 제안은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 및 상표권 등록 가능 여부 점검, 최종 심사를 실시한다. 최종 수상작은 6월 28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가 광주시민인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시 지역 화폐로 상금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 공모 사업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및 합작법인에 대한 시민의 관
(뉴스클리어)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2019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사업’으로 미션 및 비전 컨설팅분야에 참여할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2월 광주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컨설팅사업 설명회’를 개최 했으며, 이후 4주에 걸쳐 미션 및 비전 컨설팅사업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했다. 현장·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는 조직구성원의 자발성과 참여의지, 컨설팅 필요성을 중점으로 평가한 결과 ,남구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진산요양원 ,후암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재단에서 육성한 컨설팅 전문인력인‘두드림’컨설턴트를 중심으로 기관별 6회기, 24시간씩 총 96시간에 걸쳐 핵심가치와 사명 등 기관 정체성 정립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재단은 이외에도 향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대비 사전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시범사업 등 복지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클리어) 그동안 온라인으로 판매해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7월 12일 부터 펼쳐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세부종목에 대한 ‘입장권 오프라인 실시간 판매’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 및 광주광역시청 메인발권센터와 전국 주요 20개 KTX 철도역에서 입장권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을 판매하는 전국 주요 20개 KTX 철도역으로는 서울, 용산, 광주송정역 등 국민 누구나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수영대회 홍보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은 개회식을 포함해 총 36만 9천 매가 판매목표로서, 이 가운데 80%는 국내에서, 20% 가량은 해외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판매채널에 따라 온라인으로 60%, 오프라인 및 현장판매로 40%를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영 종목으로는 국내 최초의 메가스포츠 대회로 올해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행사로서 우리 생애 다시없는 경험”이 될것이라며 “대회에 출전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뉴스클리어) 전 세계 최고의 수영선수들을 국민들에게 알려줄 국내 미디어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취재할 국내 미디어들에게 취재 권한을 부여하는 등록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신청자는 조직위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취재와 출입을 할 수 있는 AD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신청한 AD카드는 대회 개막전 주경기장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또, 등록이 신청된 국내 미디어에 한해 숙박 예약이 가능하므로 대회 취재를 희망하는 모든 언론 관계자는 반드시 등록 마감일인 오는 6월 12일까지 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 미디어 등록은 국제수영연맹 홈페이지에 접속해 페이지 상단 GMS를 클릭한 후 페이지 하단 미디어 카테고리의 로그인에 접속한 후 진행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주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의 프로젝트 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재를 양성해 산업체 인력난 해소,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핵심 사업이다. 이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는 3년 간 국비 20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AR/VR 분야의 청년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기업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VR 프로그래밍, 개발 엔진 활용, UI/UX 디자인, 콘텐츠 구현 등 이론교육 460시간과 기업 현장에서 기업 멘토와 같이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실습교육 460시간 등 총 920시간으로 운영된다. 또 4월 중 교육생 30여 명을 선발하고 5월부터 6개월 간 교육을 진행해 교육이 마무리되는 2021년까지 총 130여 명의 우수인력을 배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에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이 선정돼 에너지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은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 및 여성의 대표성 제고방안을 마련할 것”을 도에 촉구했다. 이날 왕 의원은 성매매 피해여성 문제해결을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우선적으로 성매매 여성에 대한 편견과 인식의 전환이 요청된다고 주장했다. 성매매 피해여성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자발적 선택에 의한 행위로 인식하기보다는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국가의 책임 소재를 인정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왕 의원은 한국사회에서 성매매의 확산 그리고 성산업의 발전은 일제 식민지배 및 한국전쟁, 미군정 등의 역사적 배경과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한국경제의 압축적 성장배경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즉, 이 시대에 이루어진 성매매 행위를 자발적 선택 배경보다는 미군정 하에서의 기지촌 등 사회경제적 배경과 빈곤했던 시기의 경제성장정책 등의 상황에 의해 내몰린 선택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왕 의원은 이러한 배경 설명에 이어 기지촌 위안부소송 판결 사례를 소개하며, 세 가지 사항을 도에 촉구했다. 첫째, 경기도가 먼저 모범적으로 도내 기지촌을 포함한 성매
(뉴스클리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전 세계 60개국에서 온 80명의 언론인을 상대로 광주의 변화와 혁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세계기자대회 참가자 오찬 행사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광주의 역사와 현재의 변화상,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광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를 희생해 가면서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린 정의로운 도시이다”면서 “1980년 5월18일 독재정권의 총칼 앞에 광주시민들은 당당히 맞섰고 이 땅의 민주화를 이룩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의로운 역사를 이끌었던 광주가 이제는 노동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업에는 적정 수준의 수익, 지자체에는 고용 확대를 보장하는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일자리 모델을 만들었고 이를 적용해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와 투자협약을 맺어 23년만에 국내에 자동차 공장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는 친환경자동차산업, 인공지능산업, 수소·전기에너지산업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역동적으로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뉴스클리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53명 대상으로 임진각·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분단현장 안보통일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안보통일연수는 2019 을지태극연습 분위기 조성 및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감사하며 공직자로서 건전한 평화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DMZ 전시관을 방문한 시교육청 이랑순 중앙도서관장은 “공직자 안보통일연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평화통일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김창복 비상대비팀장은 “분단현장 연수로 분단국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재인식하고 평화통일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나라가 있어야 우리가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분단국가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국가안보와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한국농업교육협회가 28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제1차 한국 농업교육협회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성태 협회장과 박영숙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각시도 지부장, 장학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올해 광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전국 FFK전진대회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한종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광주대회 주제인 ‘2030 함께 꿈꾸는 우리농업,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을 구현시키기 위한 다양한 과제 모색, 전공경진·과제이수·글로벌 리더십 등 분야별 운영지침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FFK전진대회 주최학교 교장인 박영숙 광주지부장은 인사말에서 “49년차인 이번 전진대회는 자랑스러운 문화수도 심장인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내실과 외양을 함께 추구해 미래 우리나라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의 최대 축제이자 불꽃 튀기는 경진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24일부터 광주자연과학고 교정과 광주교육청 연수원에서 사흘 동안 개최되는 전국 FFK 전진대회는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각 시도 교육감 등 교육계인사와 시도 대표단 선수, 농업계 교사와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 2400세대를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2010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이 생활하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삶의 터전을 잃는 것은 물론 피해복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시행됐다. 가입 지원 대상은 각 자치구 추천을 받아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으로, 기존 가입자를 포함해 매년 새로운 대상을 추가로 선정한다. 보장기간은 3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보험료는 가구당 5000~2만원이며, 가입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5000만원 이내에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최근 3년 간 보험에 가입한 6542세대 중 7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억원을 보상받았다. 이 밖에도 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해 생필품 지원, 피해복구 및 구호안내,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점검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주거환경과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더 많은
(뉴스클리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부터 2개월 간 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무등산국립공원 등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주말과 공휴일에 등산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인명구조와 산행 중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설치한 산악위치표지판 17개와 간이구조구급함 29개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합동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및 안전캠페인 등을 수행한다. 특히 무등산국립공원에서는 시민들로 구성된 1오후 7시민산악봉사대원 31명이 인명구조, 안전 산행 지도, 산림 정화활동을 펼친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등산 전에 철저한 준비운동과 자신의 몸에 맞는 산행법을 선택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등산객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과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 간 광주지역 산악사고 구조 처리 건수는 2016년 284건, 2017년 336건, 2018년 277건이었으며, 지난해에만 288명이 실족, 조난 등으로 119의 도움을 받았다.
(뉴스클리어)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에 사업장을 둔 2018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구나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8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올해 4월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자치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신고·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는 2만1966건, 1561억원으로 전체 지방소득세 징수액 3473억원의 44.9%를 차지했다. 이번 신고 기간에는 2만3000여 개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광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책자 1만5000부를 제작해 1만4400여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발송했다. 더불어 광주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채널을 가동해 법인 납세자들의 신고·납부에 있어 편의를 제공한다. 최윤구 시 세정담당관은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며 “1개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로 간주돼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 기한 내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클리어)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위생등급제 희망업소 167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받는 제도로 소비자들에게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일반분야·공통분야 등 3개 영역67~92항목으로 진행된다.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또 현장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 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그동안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교육·홍보 및 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컨설팅 희망업소 1287곳에 대한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456곳이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했으며, 이중 59곳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이번 컨설팅에서 광주시는 등급과 평가항목에 따라 맞춤형 개선 지도를 실시하고, 참여업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