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여성 독립운동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에는 춘천에서 활동했던 윤희순 열사를 비롯해 유공자로 서훈된 16명의 여성독립운동가가 있다. 이번 포럼은 일제치하 어둠에서 조국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강원여성들의 항일투혼의 자취를 탐색하고, 자주적 삶에 대한 의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인 교수의 기조발제 ‘여성독립유공자 서훈의 현황과 과제’로 시작해, ‘강원여성항일독립운동사’를 집필하고 3·1운동 기념사업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현 박사가 ‘남북강원도 여성독립유공자 현황과 발굴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강원도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상과 그들의 고귀한 얼을 계승하는 방안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여성독립운동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온 한림대학교 신주백 교수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양선, 이주섭, 전금순, 차서진, 정영미님이 참석해, 상대적으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산불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고성군 주민의 먹는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피해 주변 음용수에 대한 수질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지점은 오는 19일까지 상수도 원·정수, 마을상수도 그리고 지하수등에 대해 선정하고,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질검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먹는물의 안전성 평가를 실시 할 예정이며, 추가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먹는물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특히, 이번 산불은 철저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수질검사를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한 물을 먹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도 건설교통국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월 4일 발생한 동해안 대형산불에 따른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28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어려움을 겪는 다는 소식을 접하고 건설교통국 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동해안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은 것으로, 실의에 빠진 도민들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어 미력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일 2,4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품은 대구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대구·경북 침구류 협동조합’의 동참으로 마련된 것이며 고성군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추운 몸과 마음을 데우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구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화재 피해 주민 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 내의 피해복구와 일상생활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도와 홍천군이 곡물 분말 제조기업 맑은들㈜의 공장 증설투자를 적극 유치하며, 그동안 주춤했던 홍천군 기업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원도와 홍천군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맑은들㈜와 홍천 화전농공단지 내 공장증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맑은들㈜는 2014년 화전농공단지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제품의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출 증가율이 연평균 40%대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건강식품 등 분말제품의 수요증가로 인해 신규라인 확충의 필요함에 따라 증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홍천군 남면 화전농공단지 부지 8,077.8㎡ 내에 총 50억원을 투자해 농·수·임산물 가공품 등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으로서 20명의 신규 고용을 포함한 50명의 인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맑은들㈜는 400여 가지의 생산품목 주원료를 도내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고 있으며 홍천 지역의 농·특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 농업인의 판로개척 및 소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춘천시 동면 구봉산 자락에 위치한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초빙해 ‘구봉산 희망톡’을 운영한다. ‘구봉산 희망톡’은 도민과 함께하는 공개강좌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이 시대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명사를 초청, 삶의 지혜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첫회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와 함께 비틀즈, 퀸, 조용필, 방탄소년단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국가를 아우르며 모든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시키는 음악의 힘을 함께 공유하고, 또한,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션들의 공통점을 통해 음악과 삶을 연계해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고영선 인재개발원장은 “대중음악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하는 만큼,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그 시대의 트렌드를 민감하게 반영한다. 비틀즈부터 BTS까지 그 시대에 사랑받은 음악을 통해 삶의 방식을 재조명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구봉산 희망톡’은 6월, 9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강연자 및 강의주제는 5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선언식을 오는 14일 오후2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인추협 회원, 각계 대표,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은 삶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건강한 사회,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생명존중, 생명나눔 운동’ 이다. 이날 선언식에는 사회 각계 대표와 교사, 청소년, 학부모이 함께 참여해 선언문과 행동강령을 발표하며 대원여고 학생들의 안전을 주제로 한 ‘걸게 그림’도 선보인다. 국가기록원에 보존 된 최영숙 여사의 일기를 소설화한 ‘귀래일기’ 저자 박현식 박사 초청 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사랑의 안전일기로 우리사회의 인간성 회복과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뜻 깊은 범국민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도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4월 1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동서6축의 일부 구간으로 2017년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추진 사업으로 반영되어, 도,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에도 그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서 제외되어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이 컸으나, - 지난 1월 29일 발표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타당성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되고, 이번에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어 사업추진 동력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관계자는“제천~영월 고속도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동서6축 완성을 위해 나머지구간도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도는 4월 1일 제20회 강원도장애인복지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자랑스런 장애인 부문에 고아라씨, 장한 장애인가족 부문에 최미영씨, 고마운 장애인봉사 부문에 고봉희씨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자랑스런 장애인부문 수상자인 고아라씨는 - 청각장애 3급 장애인으로 강원도 홍천 출신의 청각장애인 전문무용수로서 2018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활동 및 장애인식 개선 강연, KBS 인간극장 및 OBS ‘살맛나는세상’ 출연 등의 방송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큰 기여한 바가 큼. 장한 장애인가족 부문을 수상한 최미영씨는 - 지역사회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에 매진해 지역복지 향상에 공헌하였으며 지적장애를 가진 남편도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20년간 성실히 근무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이웃의 칭찬이 자자함. - 아울러 2018년말 말총증후군, 척추고정술 등 장기간 아버지가 입원하자 슬하의 외동딸은 직장을 사직하고 어머니와 함께 병간호, 산책, 여행 등 아버지의 재활을 돕는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음.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이후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 등을 고려할 경우 고병원성 AI와 구제역의 발생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여, 안전한 패럴림픽 개최를 위하여 오는 3월 7일(수요일),「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축산농가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방역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중앙점검반과 도 자체 점검반에서 소독 실시여부와 소독기록부 작성여부 등 소독실태 이행사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강원도는 ‘축산농가는 활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 동원하여 축사 내·외부 및 기계·장비 등에 대해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장소 및 소속회사에서 운전자와 차량 내부까지 철저히 소독하여 줄 것과 시·군과 농·축협에서는 방제차량, 공동방제단 소독장비와 군 제독차량 등을 총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동계올림픽기간 사전 차단방역 조치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였으나, 패럴림픽 기간(3.9.~3.18.)에도 보다 강도 높은 사전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