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수강생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26회 수강생 작품한마당’을 개최한다. ‘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한 첫걸음 여성가족원이 함께한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7개 과목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참여해 1,500여점의 작품전시와 판매, 인기강좌 체험관을 운영,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생활도예, 네일아트, 헤어이자인취·창업, 지문으로 알아보는 기질과 진로, DIY가구만들기, 카이로프락틱 등 15개 체험관이 운영된다. 여기에 천연발효유기농빵, 천연비누와화장품, 아크릴페인팅&포크아트, 밑반찬창업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예비창업관을 운영해 수강생의 취·창업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경력단절여성 사회참여를 위한 행사로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예년과 달리 볼 부분이다. 또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에서 사랑 나눔 먹거리장터, 여성긴급전화 1366상담, 찾아가는 취·창업상담, 북부여성가족원의 창업지원시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다. 특히, 17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올해 보수교육 실시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보수교육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며 교사 일반직무와 원장 일반직무, 승급교육 및 원장사전직무교육으로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을 받고자 하는 보육교직원들은 어린이집관리시스템과 보육인력국가자격증홈페이지를 통해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의 올해 보수교육 대상은 모두 1,71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80명이 증가했지만, 올해부터 보수교육기관이 기존 한 곳에서 두 곳으로 늘어나 교육이 한층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올해 보수교육기관은 2015년부터 대전시 보수교육기관으로 운영돼 온 대덕대학교와 1994년부터 보육교사 양성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배재대학교가 선정됐다. 대덕대학교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연속 3회 A등급을 받은 영유아보수교육 최우수기관이다. 보육교사 양성 및 보수교육기관으로 운영돼오던 배재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은 2014년부터 양성교육기관만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5년 만에 다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에 근무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그동안 일부 자치구의 소규모 예산으로 주로 65세 이상 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대전시가 확대 추진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청년 등 만 20세 이상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5개 구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열악한 자치구 재정을 감안해 시비를 지원하고, 보상금액을 인상해 월 100만원 한도 내에 각 자치구별로 차등 운영할 계획이다. 수거보상 대상은 대전 지역 내의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로 제한한다. 주택가·이면도로 등지에 무단으로 부착·살포되고 있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삶의 질을 해치고 있다. 대전시는 인력과 예산 부족 등으로 실효성이 없던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이 이번 수거 보상제 확대 실시를 통해 행정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송인록 도시경관과장은 “앞으로 수거보상제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총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 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9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90명과 희망장학생 19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0명 총 300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235명, 대학생 5명, 외국인유학생 20명이다.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다. 재능장학생은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하며,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등 분야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1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희망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한다. 외국인유학생 장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 공모 1차 심사에서 선정된 7건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72건을 접수해 1차 심사를 거쳐 대전 e-정책광장, 시민플랫폼‘시소’, 시민e힘, 대전정책 100℃, 시민e정책, 시민e한소리@한밭, 시민e대전 등 우수작 7건을 선정했다. 선호도 조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시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공직자를 대상으로도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5월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상 명 50만원 상당, 장려상 3명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대전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대전시가 함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전시 김추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 겸 대전이응노 미술관장에 류철하 前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및 경기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실장 경력자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류철하 내정자는 홍익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겸임교수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문화예술전문가다. 주요 전시경력으로 영남화파의 대가 관산월, 월전 장우성, 둥샤오밍 수묵전, 창원아시아미술제, 광복 70주년 기념 한국 근현대미술특별전, 하이퍼 리얼리즘 특별전,아시아·태평양 현대미술:헬로우 시티등 전시를 기획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고암 이응노 예술에 대한 학술적 연구기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박인경 명예관장의 의견이 있어, 고암미술문화재단에 학술연구기능을 더욱 확대할 중요한 시기”라며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고암 이응노 예술자산을 활용해 대전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류철하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4월말 임명될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최근 자치구 관내 9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 총 36곳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계획의 적정여부와 건축공사 감리실태, 사업장 안전관리 등 공사 시공 및 안전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건설안전 분야 관련 자격증이 없거나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은 기술자를 안전관리자로 선임해 부적절하게 공사현장 안전관리업무를 시행한 사업장 안전관리자에 대해 교체 처분을 통보 했다. 또, 건설 사업장내에서 발생한 건설사고 발생사실을 인·허가기관에 통보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건설사업장을 무단이탈하거나, 건축사보 변경 사항을 통보하지 않은 공사감리자에 대해서는 주의토록 관련 자치구에 통보했다. 한편, 사업장내 안전보호장구 미착용이나, 비계를 설치하면서 비계기둥과 작업발판의 이동 및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수평재나 기둥에 대각방향으로 가새재 설치 없이 시공을 추진하다 적발된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조치로 건설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지조치 했다. 이와 함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환경소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소음 실태조사는 시민이 좀 더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음 저감 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환경소음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병원, 학교, 주거지역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별 총 7개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다시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해 모두 35지점을 선정한다. 소음도 측정은 비교적 소음의 변동 폭이 작은 평일에 실시하며, 낮 시간대 4회, 밤 시간대 2회 각각 측정을 실시한다. 환경소음 실태조사 결과는 대전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수돗물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 등을 실시해주는 ‘수돗물 행복도우미’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돗물 행복도우미는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돗물의 안전에 기본이 되는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에 대해 무료수질검사와 함께 옥내 급수설비를 점검해 독거어르신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질연구소는 지원대상을 각 자치구별로 20가구씩 추천받아 4월 중순까지 대상가구를 확정하고 지역별 점검 일정을 수립, 11월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강석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소외계층의 수돗물 급수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의 무료수질검사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봄나들이 장소로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고도처리시설 공사 중인 월평정수장을 제외한 송촌, 신탄진정수장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정수장은 조경수, 넓은 잔디밭과 함께 유채꽃 등 다양한 봄 꽃이 어우러져 피어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좋다. 행사기간동안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물체험 과학교실 운영, 수돗물 시음회, 사진 전시회 등 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단장된 정수장에서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대전 수돗물이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동서대로 도안지하차도~유성대로 접속구간 도로 확장이 마무리돼 오는 1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장구간은 도안1단계 택지개발사업 시행 당시 왕복 2차로를 개설해 운영해 온 곳으로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되었으나 차로수가 부족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이다.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안지하차도 구간은 유성대로 방향으로 1차로를 확장했으며, 유성대로 접속구간은 좌회전 전용차로 및 가·감속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등 교차로를 개선했다. 이 사업은 2017년 2월부터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했으며, 총연장 580m 구간에 왕복 2차로를 3~4차로로 확장했다. 대전시는 도로확장 개통에 따라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돼 시민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이동한 건설관리본부장은 “도로 확장공사 기간 동안 생활불편을 참고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15일부터 대전시에서 운행하는 96개 전 노선에 대해 하차태그 의무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차태그 의무제 확대시행은 태그를 통해 축적된 자료로 시내버스 노선조정, 배차조정, 정류장 신설 및 이설, 증차 및 감차, 정류소별 이용객, 지역상권 활성화, 혼잡도 분석, 트램도입에 따른 교통체계 검토 등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차태그를 전 노선에 확대 시행함에 따라 시내노선의 요금변화는 없으나, 대전지역을 벗어나서 운행하는 14개 노선의 경우 종전대로 하차 태그를 하지 않을 경우 노선의 최대 구간요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차태그 의무제는 2018년 7월 20일부터 대전지역을 벗어나 운행하는 14개 노선을 시범 운영한 결과 14개 노선의 하차 태그율은 75%에서 93%로 대폭 증가되었지만, 전 노선의 하차 태그율은 6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하차 태그를 통한 분석자료가 신뢰성을 갖기 위해서는 태그율이 95%이상 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대전시는 하차태그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3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자발찌 부착자의 범죄예방에 CCTV를 활용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가동된다. 대전시는 전자발찌 부착자가 전자장치훼손, 출입금지 구역 위반 등 시민의 안전을 해할 긴급한 우려가 있는 경우 신속한 피해자 구조를 위해 CCTV 영상을 활용하는 스마트시티 시민안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범 가능성이 높은 전자발찌 부착자가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센터로 대전시 전역에 설치된 CCTV 현장 영상이 실시간 제공된다. 그동안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해 시민의 안전을 해할 긴급한 상황이 발생된 경우 위치추적센터는 전자감독대상자의 위치만 파악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을 볼 수 없었다. 때문에 보호관찰관이 현장에 가서 상황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전시가 운영 중인 5,400여 대의 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히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피해자 구조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위치추적센터에 대한 CCTV 영상정보 제공은 평시가 아닌, 전자장치 훼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2일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의 주요과제인 중앙권한의 기능중심 포괄이양 추진을 위한 것으로 지방이양 관련 생생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업무관계관과 중앙권한이양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서 이양을 필요로 하는 사무에 대해 지자체가 발표하고 참석자 간 질의·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중앙도매시장의 운영·관리,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사용, 행정사 자격 관리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대부업 등록·관리 기능을 시·도에서 시·군·구로 이양하는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지방이양 필요성에 대한 지자체의 발표와 향후 이양심의를 위한 중앙권한이양 전문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 등 건의과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이양사무에 대해서는 사전 실무검토와 자치분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양여부를 확정하고 이양이 확정된 사무는 관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 장동 일원에서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마을가꾸기 자원봉사는 13개 자원봉사단체 14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저소득 소외계층 3세대의 도배·장판, 씽크대, 환풍기 교체를 비롯해 마을 담장도색, 벽화그리기, 화단 나무심기 등 활동을 벌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능공연, 이·미용, 행복사진, 틀니세척 및 보수와 함께 마을 어르신 250여 명에게 급식봉사를 펼쳤다. 2016년도부터 시작된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은 이번이 여덟 번째로 하루 동안 마을 환경개선과 마을잔치가 어우러지면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봉사활동이다.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새로운 대전 건설의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