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4일(목)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순천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100세트이며,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구매물품을 사회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애인 가족들이 힘든 것을 잠시 잊고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한국전력 순천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순천지사는 정기적으로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연구원은 '2020년도 자체 인권영향평가'에서 평균 95%의 높은 이행률을 보여 인권친화기관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자체 인권영향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3개월간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연구원의 경영활동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기관운영 분야'와 특정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사업 분야'로 이뤄졌다. 세부 평가항목인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고용상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작업장 환경 및 안전보장 ,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환경권 보장, 연구사업 인권영향평가 등을 점검한 결과 평균 95%의 이행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2019년 7월 전국시도연구원 가운데 최초로 '인권경영센터'를 개소했으며 2020년 1월 인권경영 선포식, 4월 UNGC 가입 및 12월 이행보고서 제출 등 인권경영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며 '이번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마련해 연구원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이영돈 PD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소규모 제작사와 소상공인 돕기 나섰다. 이영돈 PD는 영상 제작, 기획, 연출, 취재 노하우 등 30년 넘게 쌓아온 재능을 사회에 기부한다. 이영돈 PD는 '소규모 제작사가 부족한 기획, 아이디어, 구성 제작 시 문제점 해결, 제작 자문, 기획/제작 관련 강의, 소상공인 홍보 영상 제작, 스타트업의 영상/제작 관련 자문, 초중고대 대학원의 언론/영상 제작 관련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재능 기부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 피디는 KBS PD, SBS PD, KBS 기획제작국장과 교양제작국장을 맡았으며 채널A 전무로 활약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주요 프로그램인 6부작 '마음', 6부작 '술 담배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 5부작 '생노병사의 비밀' 등 대형 다큐멘터리와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60분' 등 탐사프로그램,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등 실용 다큐멘터리,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다룬 4부작 '기습'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프로그램 제작 원칙과 방법을 담은 실용서 'TV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차량 항균 방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초록여행 전국 권역 사무소 종사자들이 직접 장애인 복지기관을 찾아 해당 기관 업무용 차량, 종사자 차량, 이용자 차량에 대한 항균 방역을 제공한다. 항균 방역은 차량 공조기에 대한 연막 살균, 차량 시트 등 내부 살균으로 진행된다. 항균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초록여행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을 조율해 기관으로 방문한다. 초록여행은 장애인 기관 항균 방역 서비스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재가장애인 가정 방역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초록여행은 코로나19로 여행 서비스를 중단하는 기간 지속해서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아는 이번 방역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 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같이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 공헌사업이다. 2012년 출범해 지금까지 9년간 6만여명에게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여성재단이 이주여성 활동가와 이주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 사회를 위한 '이주여성 활동가,단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나금융그룹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이 사업은 수혜자에 머물러 있던 이주여성이 활동의 주체로 다양성 존중 사회로의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주여성 풀뿌리 활동가, 이주민 지원기관 및 단체 분야로 나뉘어 1월 4일~20일에 거쳐 진행한 공모에서는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이주여성 활동가와 이주민 지원기관 및 단체들의 신청 접수가 몰려 이주여성들이 다양한 주제의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이주여성 활동가와 단체에 안정적이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도 함께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지원기관 및 단체 분야는 이주여성이 실무 인력으로 사업을 주도하면서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건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이주여성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수혜자, 취약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뉴스클리어 서울 = 박기덕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더 편리하고 풍성해지는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를 소개하고 오늘인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카드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도서,음반 구입부터 영화, 공연, 여행, 스포츠 관람까지 문화생활 전반을 향유할 수 있는 카드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서울의 경우 40만명 정도가 해당한다. 대상자가 발급 기간 내에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9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는 1. 지원금액 상향 2. 자동재충전 시행 3. 모바일 앱 출시 4. 온라인 가맹점 확대 5.가정 위탁 아동 카드발급이다. 첫째,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다. 세대당 1개의 카드로 총 15명까지 합산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둘째, 올해부터는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해 2020년 카드발급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별도의 주민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급된 문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우울,불안,대인관계갈등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대면상담의 제약을 대체하는 전화상담, 이메일 상담, 카카오채널을 운영해 정서적 고립, 그 외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과 연결되기 위한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했다. 더불어 비대면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회의 및 솔루션 회의를 적극 진행해 지원이 필요한 사례에 대한 전문가 논의, 지역자원 연계 등 다각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감정적 피로감을 경험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나의 마음 돌보기' 마음방역키트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홈크닉'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아웃리치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 제공했다. 또한 부모의 양육 소진 방지를 위한 온라인 부모집단상담을 운영함으로써 가정 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12월 국내 지자체 3개의 기관에서 유공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피기버는 전국적으로 전개한 아동청소년,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하남시장 표창' 등 총 3회의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공 표창을 수상한 해피기버의 권태일 이사장은 '올해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웠다. 그런 아픔속에서 해피기버가 더 앞장서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실천했을 뿐이다. 이 상패의 기쁨은 해피기버의 명예를 빛내주신 후원자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피기버는 다가올 2021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0년도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와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 '아름다운 실천'을 제작해 지난 12월 17일 배포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국민일보 그리고 WBC복지TV가 후원하는 2020년 장애인먼저실천상은 1996년부터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수상자와 단체의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활동을 소개하고 이를 전파하고자 수상자 4명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 '아름다운 실천'을 제작,배포했다. '아름다운 실천'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장인 방송인 이지연 씨의 진행으로 밀알복지재단의 장량 사무처장, '페스티벌 나다'의 독고정은 총감독, 사단법인 빛소리 친구들 최영묵 대표, 함정균 유튜브 채널 함박TV 운영자가 출연했다. 영상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 인식 개선 사업,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축제인 '페스티벌 나다'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배리어프리 환경을 짚어보고 '빛소리 친구들'의 장애인 무용가 양성을 통한 국내 장애인 예술문화 발전과 '함박TV'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2021 아름다운나눔보따리'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보따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기부로 진행되며, 나눔 대상을 코로나19 위기 가구로도 확대한다.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설 명절 전 생필품이 담긴 보따리를 전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 시민들이 배달천사로서 보따리를 직접 배달하며 정을 나눴던 기존의 형태와 달리, 18회째를 맞는 '2021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온라인 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페이지에서 식료품과 침구류, 방한용품 등 기부하고자 하는 물품을 기부자가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구성에 따라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마련된 나눔보따리는 2월 초 전국 복지기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전달되며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게도 전달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립 청소년시설 4개 기관이 연합해 운영한 2020년 서울형 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이 10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서울형 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은 60명의 청소년들이 4~5명씩 그룹을 나눠 서울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울을 여행했을 때 소개하고 싶은 곳을 당일코스로 계획을 세우고, 직접 돌아다니며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집콕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영상으로나마 서울을 탐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대학생 멘토&청소년으로 구성된 12개의 팀,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10~11월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게시돼 있는 서울의 관광명소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둘러보고 관광명소를 영상으로 담는 활동을 진행했다. 팀별로 탐방활동을 마친 후 제작한 영상을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영상공유회도 진행했으며, 서로가 탐방했던 장소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참가 청소년 중 한명인 김*은 청소년은 '서울 안에서도 12팀이 각기 다른 장소를 돌아보고 그 곳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동물보호단체 HSI KOREA가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동물복지표준협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동물보호과, 김포시 축수산과,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 등과 협업해 지난 11월 11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국유지에서 무단으로 운영되고 있던 불법 개 사육장을 적발했다. 개 사육장에 있던 개들은 약 110마리로 대소변이 쌓인 뜬장에서 죽은 사체와 함께 발견되는 등 처참한 환경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일부에서는 극심한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다른 개의 사체를 먹은 흔적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개들은 대부분 추위와 굶주림은 물론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 장기간 방치돼 극심한 피부병 등의 질병을 앓고 있어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라이프와 HSI는 11월 13일부터 이삭훈련소, 서울시 수의사회, 경기도 수의사회, 펫닥, JSK, 하림펫푸드 등과 협력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된 개들은 라이프와 HSI의 협력 동물병원들과 임시보호소로 이송돼 치료 및 보호를 받고 있다. 라이프 심인섭 대표는 '사회가 동물을 사고파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 고민을 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계속 반복될 것이며 국유지를 10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LG전자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직접 '산타'가 돼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LG전자는 임직원이 비대면 봉사와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시각 장애인을 위해 동화책 음성 녹음, 청각 장애인을 위해 영화자막 제작, 헌혈증과 마스크를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치료비 지원, 서울 쪽방촌 주민에게 식료품 박스 기부 등 4가지 세부 활동이 있다. '배달의 산타'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활동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가족 산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다문화 가정 아동과 시각 장애인을 위해 가족과 함께 동화책을 녹음해 책과 음성 파일을 함께 전달한다. '나혼자 산타'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각자 10분 정도 분량의 영화를 보며 대사를 자막으로 만들어 영상에 삽입한다. LG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두 프로그램의 1차 활동을 완료하고 이달 들어 2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산타'는 LG전자가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Life's Good with LG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특별시와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온라인 정책박람회가 지난 11월 24일(화)부터 11월 28일(토)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는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에서는 2020년부터 동작구청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작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첫 시작을 운영해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온라인 정책박람회는 교육편, 체험편, 참여편 세 가지의 테마로 운영돼 동작구 내 아동들이 집에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실태조사, 제안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트 배부를 통해 운영됐다.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3시에는 동작구 아동구정참여단 아동들이 정책박람회 온라인 개막식을 페이스북 Live를 통해 운영하며 동작구 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공연, 축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은 '동작구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작구청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협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의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위드나누미'는 초등학생과 그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2019년에 이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5회기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강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분들을 위한 아이싱쿠키 나눔을 시작으로 청귤청과 견과류바, 송편키트에 이어 방역물품 나눔을 앞서 진행한 바 있다. 봉사단의 이수연 성인 참가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이웃들을 위해 집에서 속재료를 추가로 더 만들어 김치를 담그고 전달해 드렸다'며 '작지만 따듯한 사랑이 추운 겨울을 이기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의 김대영 청소년 참가자는 '작년에 즐겁게 참여한 기억으로 올해도 신청해 참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받으시는 어르신들에게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정숙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하고자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며 감염병 예방에 신경을 많이 기울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다'며 '강동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