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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 부국원,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일부터 선착순 신청, 초등학교 저학년 총160명 모집

박기덕 기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2024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2014~2017년생)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선사시대의 생활상과 대표적인 유물들을 알아보는 수업과 함께 고조선~조선시대까지 새 나라를 이끈 왕들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럭으로 배우는 선사시대’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의 특징과 관련 유물에 대해 배우고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새 나라를 이끈 왕들’은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건국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관련된 체험교구 만들기로 진행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2월 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1인당 5000원의 재료비가 발생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구 부국원 겨울방학 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 유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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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에 전래동화 놀이극 보러 오세요

수원광교박물관,어린이 대상 놀이극…4~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토끼와 자라’, ‘재주 많은 세 친구’ 등 놀이극을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인 박물관이 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행사를 기획했다. 놀이 연극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26일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놀이극이 열린다. 오전 11시~정오에는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7시 30분은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2015년 제23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작품상, 최고인기상, 음악상, 여자연기상)한 바 있다. 5월 31일에는 계묘년을 기념해 동요를 부르며 토끼와 자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뮤지컬 그림자놀이 연극을 선보인다. 또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서 호랑이와 씨름, 방석 뒤집기를 하는 참여형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 이야기를 6월 28일 들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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