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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동 쌍용아파트 등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

박남춘 시장, 참여와 나눔의‘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방문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일 청천동 쌍용아파트 등 부평구 주요 현장을 찾아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청천동 쌍용아파트는 7호선 연장구간 공사로 인해 주차장 등 건물 내 균열이 발생한다는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된 곳으로 인천시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고 관계부서에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구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를 방문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시비 지원 및 부지 내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예산지원 요구 등 건의사항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부평구 맞춤형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인천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가진 인천시·부평구·버스업체 관계자 등 5자간‘버스회차지 조성 업무협약 인천성모병원 주차장 내 시내버스 전용 회차지 조성, 성모병원에서 회차부지 무상사용 제공

’체결식 자리에서 “이번 버스회차지 조성은 민·관, 지역기업이 다자간 상생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오늘 부평구 지역주민의 고견을 헤아려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시와 부평구가 상생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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