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인천] 임헌강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일을 하지 못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학습지 강사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와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인천e음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한다. 시는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으로 200억원을 긴급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 첫 번째 특고 및 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사업은 고객 대면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해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한 특고 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특고 종사자 및 프리랜서로, 최근 1년 내 3개월 동안 용역계약서 등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자료로 특고 종사자 및 프리랜서임이 확인된 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2020.2.23.) 이후 2020.3.31.일까지 5일 이상 노무제공을 하지 못하거나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한 자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는 월 160,546원, 지역가입자는 월 160,865원 이하에 해당하는
[뉴스클리어 = 인천] 임헌강 기자 = 인천시는 7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로 보육료 수입이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에 보육교직원 인건비 1,717백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2,001개소 중 지난 2월보다 재원 아동수 감소에 따른 보육료 수입이 감소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1,680여 개소로 개소당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보육교직원 긴급 인건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4월 중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정부에서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는 국공립 등 정부 지원 어린이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긴급 인건비 지원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어린이집 원아는 물론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정책지원으로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인천] 임헌강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일 도서지역(삼산면 석모도, 길상면 동검도)의 배수관 부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3월 수질검사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맑은 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삼산면 석모도, 길상면 동검도) 4곳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관을 매설했다. 그동안 도서지역(삼산면 석모도, 길상면 동검도)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먹는 물이 부족해 주민들과 관광객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번 상수도 공급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공중위생을 향상시키고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유용수 상수도사업본부강화수도사업소장은“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수도(수돗물) 공급문제를 해결하였다.”며 “도서지역(1,355세대 2,523명) 식수난 해소와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인천] 임헌강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남동구 구정 홍보영상 및 소셜미디어 모니터링」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인터넷 구정 홍보물(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에 대한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해 향후 남동구 홍보물 제작 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키 위해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인천양성평등센터와 구민참여단의 대면접촉을 없애고 모든 모니터링 과정은 사무실, 자택 등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행된다. 구는 한편 지난 1월부터 여성·아동 안전 범죄예방 안심마을사업을 위해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논곡중학교, 구월여자중학교 주변 모니터링을 실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수동의 만부마을을 찾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골목길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구정 소셜미디어 모니터링에 참여해주신 구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이러한 모니터링 활동은 주민이 정책에 참여하는 통로가 되
[뉴스클리어 = 인천] 임헌강 기자 = 인천시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긴급 편성해 4월 3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은행이 20억원을 특별 출연해 편성한 소상공인 지원 상품이다.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자의 1.5%를 매년 인천시에서 보전해 준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 1.1%대로 낮아지고, 보증료도 1%에서 0.8%로 낮춰 한층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인천시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정상화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을 돕겠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 모든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348억원 경영자금을 지난
[인천 = 임헌강 기자] 인천시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정책담론장 ‘토론 Talk Tal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첫번째로 ‘토론 Talk Talk’ 제1호 의제로 금연구역 확대를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금연정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흡연율은 전체적으로 감소추세이지만, 2010년 이후 인천시의 흡연율은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비흡연자의 혐연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하여 공공이용시설 전체를 각 지방정부는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조례로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금연구역은 총 70,735개소로 공공청사, 학교, 의료기관 증 법정구역이 65,044개소,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등의 조례구역이 5,691개소다. 시에 따르면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8년 16.9%로 2013년 조사 이래 대폭 감소하고는 있지만, 201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길거리, 아파트 베란다, 계단 등에서 여전히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시는 4월 17일까지 30일 간 ‘토론 Talk Talk’ 코너를 통해
[인천 = 임헌강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는 16일부터 2주간 2020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이란 기업 및 개인 기부자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이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기부된 물품을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연계하는 식품은행 형태의 푸드뱅크와, 이용자 본인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필요 물품을 선택하는 푸드마켓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40세대로, 이용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 중지 세대 등이며, 관할 동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로 확정된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2020년 5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서비스 개시 시점 연기될 수 있음.) 남동구는 현재 2001년 8월 개소한 푸드뱅크와 2010년 4월 개소한 2곳의 푸드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3개소 합산 기부물품 접수 실적은 전년 대비 33.2% 상승한 총 3,575,197천원으로, 그 중 70여개 시설에 936,607천원, 개인 이용자 1,325명에 1,314,660천원 상당의 식품 등이 배부됐
[인천 = 임헌강 기자] 인천시가 시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대상 지역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업기금에서 총 3억원을 투입해 세대별 시설분담금의 50%이내, 세대 당 최대 100만원(실제 주민은 최대 200만원 혜택)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제성이 미달되는 지역(공급관 설치 길이 100미터 당 30세대 이하)중 도시가스사와 협의를 거쳐 공급배관 등을 설치하려는 지역이 사유지일 경우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의 승낙을 받은 지역의 주택이며, 영업 및 업무를 주목적으로 설치하는 주택은 제외한다. 다만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은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내 세대들은 주민대표를 선정하여 신청서와 함께 도시가스사가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오는 4월 10일까지 관할 군·구 도시가스업무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중 ‘2020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 공고’에 게시된 내용을
[인천 = 최서윤 기자] 인천시는 중저가 우수숙박업소인 아이스테이(I-STAY)를 정비하고자 10개반 25명이 심사기준표에 의한 1차 현장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정·운영하던 기존 아이스테이 186개소에 대하여 1차 현장평가에 앞서 영업주가 스스로 숙박업소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정비하도록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자율점검 기간을 운영하였고,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통하여 1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이스테이 기준 적합업소는 전체의 29.6%인 55개소이며, 기준미달 업소는 59.7%인 111개소이고, 취소대상(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및 폐문 등)은 10.7%인 20개소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스테이 신규 지정 추천업소 18개소에 대하여 민·관 합동 현장심사 실시결과 아이스테이 지정기준에 적합한 곳은 39%인 7개소이고, 50%인 9개소는 부적합, 2개소는 지정포기 했다. 아이스테이 1차 현장평가에서 만점을 받아야 하는 필수항목이 기준에 미달된 97개소의 부적합 사항을 분석한 결과, 건전한 환경에 위배되는 대실 표기 업소가 필수항목 부적합업소대비 49.4%인 48개소로 가장 많
[인천= 최서윤기자]인천시는 2019년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와 군·구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을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등 선제적 위해요인에 대비하고 ▲농축수산물부터 가공식품의 생산·제조부터 유통·수입 과정을 안전하게 점검 ▲학교, 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다. 기후 및 식품의 생산환경 변화, 1인 가구 증가·고령화 등 식생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매년 수립하고, 빈틈없는 점검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위생안전과·농축산유통과·수산과·특별사법경찰과·보건환경연구원·수산기술지원센터 등 유관부서와 민관이 공고히 협업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농축수산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위해 연중 잔류물질 검사를 시행하고, 도매시장·가공 및 포장업장 등의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25년이 돼 노후화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대신해 남촌동 17만3천188㎡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새로운 농산물도매시장을 조성하고 연 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산농산물도매시장도 연말 쯤 시설현대화 연구 용역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수산물 도매거래가 이뤄지는 인천의 7개 산지위판장(수협중앙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천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사회혁신과 시민참여’라는 주제로 ‘제16회 도시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사회혁신’이 인천 지역의 시민과 시민사회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혁신’이란 국가와 시장이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개념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혁신’을 이루기 위한 지역의 현 상황과 조건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체가 누구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문제 해결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6회 도시연구세미나’의 기조 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이 “사회혁신의 거점으로서의 지역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의 주체로서의 시민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4편의 주제발표를 통해 연사들은 지역과 사회혁신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조건 및 실험을 다양한 차원과 방식으로 제안하고 있다. 첫 번째 발표는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사회혁신과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는 15일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석남동 거북시장 인근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건설국장, 인천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서구청장, 구의회의장, 지역 자생단체, 상인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가정·석남동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인천이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원도심 지역에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이에 우리 인천시와 서구청, 그리고 LH공사 등 여러 조직이 주민들과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 김종인 건교위위원장 및 국회의원 이학재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심시가지형 재생사업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무게를 두어야하며 주민이 중심이 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인천시, 시의회, 서구청, 구의회, 지역자생단체, 상인회, 지역주민은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쇠퇴한 도시를 지역의 경제, 문화, 고용창출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반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는 관내 내수기업, 수출중단기업,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출지원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2019 수출초보기업 육성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 주요 수출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수출효자 종목인 반도체 산업의 위기 등 앞으로 수출전망이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대기업 위주 수출구조를 탈피하고 중소기업의 수출붐업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출동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수출의지는 있어도 수·출입 경험 및 정보 부족, 전담인력 부재 등 수출애로를 갖고 있는 수출초보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전담인력 구성, 기업 역량에 따라 수출멘토와 해외마케팅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업역량 진단과 해외진출 전략을 필요로 하는 수출애로 상담과, 수출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수출멘토링 25개사를 선정하고, 수출멘토링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19개사를 선별해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업은 수출멘토링과 해외마케팅 등을 통해 총 44개사, 1개기업 당 최대 50
[인천= 최서윤기자]인천광역시가12일 가좌동차고지에서 남동중학교까지 운행하는 721번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버스를처음으로 투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전기버스는 기존의 내연기관과는 달리 전기모터로 구동하고, 주행 및 정차 중에도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자동차로 소음이 적고 공회전 시 연료소모가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그동안 인천광역시는 수송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전기이륜차 등을 보급해 왔다. 이번 전기버스까지 보급함에 따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721번 노선에 전기버스 10대를 투입하고, 하반기까지 인천 지역에 총 2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2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입된 전기버스는 1회 충전 후 공인주행거리가 178.2㎞이며, 44인승 대형버스이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버스가 장애인과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저상버스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에게 전기버스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내연기관버스를 친환경
[인천= 최서윤기자]인천광역시 부평도서관은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에 참여한 180여개 지역문화기관중 부평도서관이 인문학 통섭주제의 참신성 및 특화부분 기획에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평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프로그램은 ‘관계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5월부터 9 월 중 운영 될 예정으로 박민재작가의 ‘가족 끼리 왜 그래’, 김혜령 작가의 ‘불안이라는 위안’, 이남옥 작가의‘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조용래 작가의 ‘양극성 장애’, 최광현 작가의 ‘가족의 두얼굴’, 이민규 작가의‘관계 소통의 심리학’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관련 도서에 대한 감상나누기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습관과 감정이 괴로움을 줬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행복을 찾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세부일정은 5월 중순에 작가별로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매 강의마다 30명씩 선착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인문독서아카데미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