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황남 기자] 인천시가 지역 기업들과 손잡고 쪽방주민과 노숙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주거행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은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보증금 지원형 안심주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지원사업에 동참한 셀트리온복지재단, ㈜에스디프런티어, 만도브로제의 사회공헌 후원금 4천5백만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달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및 인천의 기업들과 협력해 쪽방과 노숙인 시설, 여인숙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보증금 지원형 안심주택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재위험이 있는 쪽방촌 및 노숙인 시설 40개소에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도 벌인다. 이를 위해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사업추진을 위해 후원금 1천454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이번 주거행복사업은 모두 인천의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후원 및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며, “매년 혹서기, 혹한기 때만 지원되는 사업이 아닌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했다. 이번 주거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6일 양현권 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와 두진아파트 일대에서 새봄 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자치위원들은 주민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찬기 주민자치위원장은 “금남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대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 지원을 위한 ‘제2기 출산 준비교실’를 오는 5월부터 7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2기 출산 준비교실은 임신 16주 이상의 안정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최종 25명을 선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임신부 체조 및 출산에 필요한 호흡법, 분만기전 교육 및 건강한 모유 수유법, 엄마와 아기의 애착 태교 및 건강한 육아 정보 등이다. 시는 5월부터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보건소에서 전문강사 2인을 초빙해 다양한 임신·출산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세종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2기 출산 준비교실은 임신 관리 및 출산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출산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영농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시청 농업축산과 및 읍·면사무소에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고령농가, 장애농가, 재해피해농가 등으로 일손돕기 희망을 파악해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등과 연계해 우선 지원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밭작물 및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일솎기, 봉지 씌우기, 지주세우기, 비닐하우스철거 등을 지원한다.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은 “농민들이 일손 부족을 해소하도록 많은 기관, 단체, 기업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축산과 원예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이른 아침 시간에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입주민들이 침착한 초기대응을 큰 피해를 막았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30분경 어진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목격자인 주민 A씨는 창문을 통해 아래쪽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신고하는 동시에 화재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A씨의 요청에 따라 거주인 B씨가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진화 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화재는 담배꽁초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세종소방서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대응이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증가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1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학생과 교사로 이루어진 ‘아르스 뮤직 에듀’ 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려 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의 벽을 넘어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되자’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을 유도하고자 15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일구하기데이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고용창출 시책을 추진한 데 힘입어 세종 지역 3월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2.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4,000명이 늘고 실업자는 1,000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기준 15∼64세 고용률도 65.8%로 전년 동월대비 1.8%p 상승해 특·광역시에서 인천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실업률도 2.0%로 전년 동월대비 1.0%p가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3월 전국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적인 고용창출력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공공·민간부문의 각 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시책이 고용 개선에 기여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일자리 추진상황 점검 및 고용동향 등 정책공유를 위해 매달 19일 ‘일구하기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적극적인 고용창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달 19일 일구하기데이에서는 일자리목표 공시제 세부과제 중 34개 과제에 대해 그동안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오는 18일 한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인형극 공연 ‘헨젤과 그레텔’을 진행한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명작동화를 각색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다양한 인형들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를 위해 음식을 찾으러 숲속으로 들어간 헨젤과 그레텔이 무서운 마귀할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이번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솔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가 15일 2회에 걸쳐 시청 여민실에서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미투 운동 확산 및 불법촬영물 유포 등으로 그간 존재하고 있었던 성희롱·성범죄가 가시화됨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현직 개그맨 출신으로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변신한 황영진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황영진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직장 내 선진화 된 양성평등 문화정립, 조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조화,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동료로서 할 일, 상사·선배로서 할 일 등을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공무원의 성희롱과 성폭력, 성매매와 관련한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예방능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 별도로 직장 내 성 비위 사건 근절을 위해 이달 중 자체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마련, 5월 중에 시청과 소속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집합교육 실시 및 시청각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소하천의 흐름을 막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45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 치수방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소하천 담당과 각 읍·면사무소의 협조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소하천 불법점용 행위 근절, 하천 흐름에 지장에 주는 장애물 제거, 제방의 유지 상태 점검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소하천의 제방 유지상태 및 인공구조물관리, 하천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현황, 불법점용으로 농작물 경작행위, 환경오염 발생하는 쓰레기 적치 등의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소하천정비법에 의거 소하천 내 농사, 나무식재, 적치물,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토록 하고 벌금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에 장애물 및 쓰레기를 적치하고 농작물을 재배할 경우 호우 시 하천흐름에 지장을 주고 하천수의 오염을 야기 할 수 있다”면서 “소하천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고 환경오염을 발생 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0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와 세종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시정 참여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민, 세종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안 공모 분야는 동네의 작은 생활불편 해소부터 안전, 복지, 도로, 교통, 문화·예술, 환경 등 시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모든 분야다. 사업제안은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및 시청 예산담당관실 또는 읍·면·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시 담당부서와 읍면동별 예산협의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시는 시민참여예산제의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참여예산 아카데미, 시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 등의 교육을 확대 실시하
[세종= 김황남기자] 세종소방본부가 각종 재난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 상황을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는 서비스로,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도 상황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 신고 방식은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하며 자신의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고립 등 재난 위치를 알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에 영상통화를 걸어 수화 또는 글씨 등을 통해 상황을 전달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 외국인에게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영상통화 신고는 신고자가 당황하거나 다급한 마음에 전달하지 못한 현장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사전 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음성 119신고가 곤란한 청각장애인 등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활용하면 신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박인원 새마을지도자부강면협의회장이 오는 2021년 1월까지 2년간 새마을문고중앙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를 이끌 제4회 회장에 선출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세종시지부는 지난 11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임시총회에서 박인원 후보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부강면협의회장, 세종시새마을회 감사, 새마을문고부강면분회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신임회장은 오는 2021년 1월 정기총회 때까지 2년간 지부를 이끌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독서문화 탐방, 독서골든벨 행사, 사랑의 편지쓰기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 신임회장은 “지부의 활성화가 곧 세종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조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세종시 독서문화 운동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 연기향교에서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연기향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예전부터 삼월 삼짇날, 들에 나가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고 떡을 만들어 먹는 봄맞이 풍속에서 유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전부치기, 봄꽃그리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 승경도, 쌍육놀이, 활쏘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풍장소리 풍물단과 선소리 산타령 등 문화행사와 각종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기향교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엄마 아빠와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우리 고유의 화전놀이를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세종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각종 재난발생 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 상황을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는 서비스로,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도 상황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 신고 방식은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하며 자신의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고립 등 재난 위치를 알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에 영상통화를 걸어 수화 또는 글씨 등을 통해 상황을 전달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 외국인에게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영상통화 신고는 신고자가 당황하거나 다급한 마음에 전달하지 못한 현장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사전 조치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음성 119신고가 곤란한 청각장애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