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신남방 인도네시아 “FHI 2019” 참가 지원

인천시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지원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Food & Hotel Indoneisa 2019 ”에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의 주요 국가로 인구수는 2.6억명으로 세계 4위, ASEAN국가 중 1위의 국가이다. 거대한 인구 규모와 풍부한 노동력, 두터운 소비자층을 확보 하고 있어 수출대상국으로 유망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

“Food & Hotel Indonesia 2019”는 2년마다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로 2017년에는 47개국 1,600개사 36,000명이 참관했다. 참가품목은 식품관련 전품목을 포함해, 호텔 F&B 및 기자재 등 이다.

이번 전시회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EXPO에서 진행되며, 인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인천시 지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4,800천원 상당의 총 참가비의 70%가 지원될 예정이며,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전시회 부스제공, 현지 시장정보 제공, 해외바이어 매칭, 통역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 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수출을 희망하는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려워지고 있는 기업수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지방자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