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농업기술센터, 2019년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의 스마트한 농장경영기법 학습과 실천을 위해 11일부터 1박2일간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2019년 신규 및 기존 강소농 22명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가 경영개선 심화교육은 경영자의 장점 분석, 비전 및 목표설정과 경영계획서 실천보고서 학습 및 실천노트 작성법 등 일대일 개별 코칭과 조별 실천적 참여 학습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농장 방문을 높이기 위한 농장디자인, 농업인이 가격결정력을 주도하는 SNS 직거래 마케팅과 농업인이 알아야 할 토지법률 등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따른 맞춤형 강의가 이루어진다.

앞서 지난 3월 20일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진홍 박사를 초청해 “농업인을 위한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대해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향후 농가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후속교육 및 농가 정밀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통해 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증대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해 경영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오니 교육생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너

지방자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