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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부모연수 실시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동구청 주민행복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부모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소통협회 양성희 강사를 모시고 가족 갈등 예방 및 가정의 교육적 기능 강화를 위해 ‘욱하는 당신을 위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상에서 욱하고 올라오는 분노감정을 불통의 신호로 이해하고 자신의 분노습관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긍정에너지로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가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4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학부모의 자녀양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회 학부모 프로그램과 도서지역의 학생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신경순 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기반을 통해 취약계층 및 도서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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