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신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지난 5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영상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기술의 진보는 오직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Because of You’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기능적 측면을 중시하던 커뮤니케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를 향한 비전인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를 반영했다.
5일 공개된 4개의 영상은 미국, 중국, 한국, 네덜란드 등 각기 다른 국가의 주요도시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 기술로 사람들의 시간이 더욱 가치 있게 되는 순간을 소개했다.
아침 출근시간 교통체증을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인 전동스쿠터로 유유히 빠져 나가는 여성 스타트업 CEO와 스스로 주차하는 자율주행 넥쏘의 모습,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H-MEX’로 장애를 극복하고 경기에 임하는 장애인 양궁 선수, 사람이 아닌 자율주행 넥쏘와 함께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기는 패러글라이더, 수소전기차 배터리로 밝혀진 운동장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연습하는 축구 꿈나무 등 4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의 시간이 기술로 더욱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경험으로 바뀌는 순간을 포착해 냈다.
또한 4개의 에피소드를 하나로 담아낸 종합 영상도 함께 공개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감성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서 이동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순간을 보여주고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미래 기술의 진보는 결국 ‘사람’을 위한 것임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통해 수소에너지가 사람에게 주는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시작했으며 자율주행·라스트모바일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술력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동을 비롯한 사람의 움직임을 도와줄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 개발 등 사람을 위한 진보적 미래 기술 발전은 물론 9월에는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넘어서 모든 사람을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고객의 모든 시간을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하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담아 냈다며 사람을 향해 지속적으로 진보하는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