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OXBTC’는 힐스톤 파트너스 해외 법인인 힐스톤 글로벌과 지난 13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비트는 2014년 중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탑 클라우드 해시레이트 플랫폼으로 5년 넘게 전 세계 유저 70만명에게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비트는 올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여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힐스톤은 우리의 검증된 안정적인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힐스톤 글로벌이 2020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힐스톤 디파이(De-Fi)’ 서비스에 우비트가 적극 참여해, 비트코인 시장 상승 흐름에 맞춘 클라우드 마이닝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톤 파트너스 황라열 대표는 “검증된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를 찾는 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OXBTC와 함께하게 되어 준비 중인 크립토 자산 매니지먼트 사업의 기본 틀을 잡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비트는 11월 중국 최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Babit가 주최한 ‘2019 WORLD BLOCKCHAIN CONFERENCE’에서 ‘최고가치 클라우드 해시레이트 플랫폼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