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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PGC 2019 파이널 진출 16개 팀 확정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세미 파이널 경기 결과를 공개했다.

세미 파이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 OGN 슈퍼 아레나에서 한국 시간 기준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4개 팀이 A, B, C 총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미 파이널을 통과한 16개 팀은 24, 25일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의 영예를 놓고 최종 승부를 겨룬다.

16일 펼쳐진 A-B조 경기에서는 유럽 TSM이 54점으로 1위, 북미 The Rumblers가 4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B조 OGN 엔투스 포스가 45점으로 3위에 올랐고 OGN 엔투스 에이스는 9위(35점), 젠지가 11위(30점)를 기록했다.

17일 열린 B-C조 경기에서는 Four Angry Men 이 77점으로 1위, 그룹 스테이지 패자부활전에서 1위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VC Gaming이 52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중국 팀이 강세를 보였다. 남미 WClick이 50점으로 3위에 올랐고 C조 SK텔레콤 T1 4위(44점), B조 젠지 5위(44점), OGN 엔투스 에이스가 6위(34점)를 차지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A-C조 경기에서는 중국 QM Electronic Athletic Club이 총 71점으로 1위, 북미 Lazarus가 66점으로 2위, 유럽 FaZe Clan이 46점으로 3위를 이어갔다. SK텔레콤 T1은 15위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중간 집계까지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보였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일간 진행된 세미 파이널 경기 결과 한국 팀 중에는 젠지, OGN엔투스 포스, OGN엔투스 에이스, SK텔레콤 T1이 그랜드 파이널행 티켓을 얻었다.

2019년 펍지 이스포츠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PGC 2019 그랜드 파이널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1월 24, 25일 양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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