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슬로바키아어 시모나, 야쿱과 노르웨이어 리케를 개발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슬로바키아어 여성음 시모나와 남성음 야쿱은 현지에서 선호하는 차분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아나운서 타입의 목소리로 표준어 고유의 발음, 억양, 특색이 반영되어 음성이 자연스럽고, 날짜, 시간, 통화, 전화번호 등과 같은 문맥에 따라 읽기가 달라지는 숫자, 약어, 기호 등에 대해서도 자연스러운 발음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문장 내 단어 사이의 자연스러운 발음 변화 및 복합어, 영어 읽기에 대한 성능이 크게 향상된 합성기이다.
노르웨이어 역시 현지에서 대중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안정감 있는 아나운서 톤의 30대 여성 음으로 개발되었으며, 노르웨이 표준 악센트의 세련된 음색을 그대로 살렸고, 문맥 등의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발음 처리 역시 향상 시킨 고품질 합성기이다.
리드스피커코리아 음성합성기 보이스텍스트는 최근 루마니아어, 인도네시아어를 개발 완료했으며, 이번 슬로바키아어와 노르웨이어를 개발 완료함으로써 더 다양한 언어와 음색을 추가 보유하게 되었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이미 달성하고 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의 TOP이 되기 위해 다양한 응용제품 연구와 더 다양한 언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