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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페이, 결제실패 복구 솔루션 ‘스텝커버’ 제7회 핀테크X인슈어테크 해커톤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수상

월 매출 9%에 달하는 결제실패금액 복구 도와주는 솔루션 ‘스텝커버’
오는 2020년 1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클로즈드베타 참여 기업 모집 진행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 7회 핀테크 X 인슈어테크 해커톤’ 시상식에서 AI 기반의 결제실패 복구 솔루션 ‘스텝커버’ 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스텝커버는 국내 최초로 잔액부족, 유효기간 만료 등 다양한 사유로 결제 실패가 일어나는 순간을 마케팅 기회로 탈바꿈시키는 AI 기반의 결제실패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텝커버는 ‘떠나가는 고객을 붙잡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번거로운 로그인 없이 바로 결제수단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및 내가 원하는 날짜로 결제일을 미룰 수 있는 스누즈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텝커버 대표는 정기, 구독 결제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월 매출 9% 가량이 결제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중 절반의 고객만 붙잡아도 연 매출이 상당히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독 결제뿐만 아니라 보험비, 학원비 등의 정기결제까지 확장하여 결제 실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스텝커버는 오는 2020년 4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클로즈드 베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오는 1월 10일까지 사전신청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에 선정된 기업은 월 49.9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플랜 3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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