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JEOL이 신형 원자 분해능 분석 전자 현미경 JEM-ARM300F2를 2020년 2월 중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자 현미경 업계에서는 수많은 현미경 전문가와 엔지니어들이 더 높은 해상도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다. JEOL은 투과형 전자 현미경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노력에 수차 교정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JEOL은 아주 높은 해상도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JEM-ARM300F는 동급 최고의 해상도 실현에 초점을 맞춘 원자 분해능 TEM이다. 그러나 현대 TEM은 경질 재료뿐 아니라 연질 재료의 특성화도 필요로 한다. 이런 상황에서 TEM 사용자는 향상된 해상도, 더 정확한 분석력을 요구하고 있다.
JEOL은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형 TEM인 JEM-ARM300F2을 개발했다. 특히 신형 대물렌즈 극편 ‘FHP2’를 통해 GRAND ARM2는 초고해상도 원자 분해능 이미징과 동급 최고의 대형 입체각 EDS 원소 분석의 최적의 조합을 실현했다.
GRAND ARM2의 기본 구성에는 외부 간섭을 줄이는 보호대가 포함되어 있어 보다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