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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콤파스, 온라인 화상회의 통한 해외 현지 마케팅 진행

잠재 거래선 발굴, 해외 바이어 발굴 미팅 및 1:1 비즈니스 미팅 지원 확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콤파스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해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콤파스는 프랑스 KOMPASS GROUP의 한국 센터로 1989년 설립된 이후 국내 기업의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한국콤파스가 30여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해외진출 컨설팅을 도맡아 진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 세계 최대 B2B 검색엔진 KOMPASS.COM의 역할이 크다. KOMPASS.COM은 75개 국가에서 월간 1000만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B2B 포털로 국내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홍보관을 구축해 해외에 노출시키는 특별한 온라인 해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해외 마케팅 서비스와 연계된 오프라인 해외 컨설팅 서비스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활동하는 300여명의 컨설턴트 인력풀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국내 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해외 현지 수출 마케팅을 진행하고,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은 1:1 화상 미팅 시스템을 구축해 별도의 해외 출장 없이도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스포츠용품 수입업체인 A사는 2019년 최초로 자사 제품 제작에 성공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국콤파스는 이 상황에서 A사가 자사 해외 마케팅을 통해 타깃 시장인 유럽에서 바이어 발굴에 성공했으며 샘플 수주 및 가격협상에 대한 1:1 화상 회의를 수차례 진행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첫 수출의 쾌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콤파스는 2020년 상반기부터 국내 기업의 해외 출장길이 막히면서 자사의 1:1 원격 화상 미팅 및 온라인 해외 마케팅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콤파스는 전 세계 4300만 기업별, 품목별 데이터베이스와 현지 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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