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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 최수혁 대표,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심버스 최수혁 대표가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한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 스타트업이 모인 협회이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초대회장은 신근영이다. 지난 2018년 4월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7개 회사 대표가 모여 시작을 했던 협회는 지난 2019년 1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으면서 새롭게 출발을 한 바 있으며 현재 2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사업자 단체로 성장해왔다.

협회는 블록체인의 기술 발전과 함께 필연적으로 대두되는 블록체인의 시장화 및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비즈니스 기업들을 상대로 그들의 사회적 기여를 유도하고 기술을 확산·발전시키며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과 다양한 기법의 활용으로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번에 2대 회장으로 당선 선출된 최수혁 대표는 초기 IT 정보통신의 주축을 이뤘던 다방면의 경험들이 있으며 현재 메인넷 심버스의 대표인 동시에 50여 업체가 뭉친 DID포럼의 기술적 중추를 맡고 있다.

최수혁 신임회장은 “쉽지 않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었지만 이런 시련의 시기에 옥석이 구분되고 기술과 내용이 있는 기업들은 살아남아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며 “한 개의 화살은 작아 보이지만 이백 개가 넘는 화살은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우리 협회는 기업 및 대학이 함께 하는 신뢰 기반 협회가 될 것이며 학문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기술을 쌓아가는 지식결집 단체를 지향하겠다. 그럴 때 비즈니스의 다양한 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이며 글로벌 진출에 있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함께 개척을 모색하기 위해 회원사의 중지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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