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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더 빠르게” 서부경남 제로페이 확산 가속화

제로페이 경남 전 시군 확대 시행

(뉴스클리어) 경상남도는 28일 ‘제로페이 경남’의 전 시군 확대에 맞추어 결제 시연행사를 열고 거리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행사는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김진부·성연석·장규석 도의원과 이향래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정재민 진주부시장, 안인갑 진주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진주시 대안동 지하상가 청년몰에서 소상공인 0%대 수수료율의 상생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경남’의 결제 시연을 하고 서부경남 지역 사용 확산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남도와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유등빵, 오순도순, 미니마니모 등 다양한 점포를 찾아 참여자들과 제로페이 결제에 동참했다.

또한 가맹점주와의 대화를 통해 제로페이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변 상가지역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미가입 소상공인에게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권유했다.

김 본부장은 진주유등빵에서 참여자들과 담화를 나누면서 “창원에서 제로페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잘 준비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결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곳 진주를 비롯해 서부경남 지역에도 제로페이가 조기 확산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청년몰 ‘황금상점’은 입점한 16개소 모두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하였으며, 소비자들에게 제로페이를 홍보하기 위해 4월 중 이벤트 행사로 황금상점에서 1만 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범서비스 초기 223개소에서 출발한 제로페이 경남 가맹점 수는 점진적으로 늘어 3월 7일 기준 5,600여 개를 넘어 25배 이상 증가했다.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제로페이 경남의 전 시군 확대 시행에 맞춰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유인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활동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면서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결제 서비스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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