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기본방향을 논의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실무단)은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첨단의학연구원·아주대학교 약학대학·경기대학교 융합과학대학·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한국바이오협회·경기바이오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수원시정연구원·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워킹그룹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의 특징, 조성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하반기부터 운영할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는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수원시 기업유치전략, 클러스터 조성 추진 방향’ 발표, 수원광교 클러스터 조성 방향 설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5월 23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병원 연계 클러스터 조성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고, 5월 30일 3차 회의에서는 추진협의체 운영 방향과 플랫폼 구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2·4호에 입주할 여성 자립준비청년 4명을 5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셰어하우스 CON 2호(영통구 매탄4동)에 입주할 청년 1명, 4호(팔달구 화서1동)에 입주할 청년 3명을 모집한다. 2호는 2024년 11월 18일까지, 4호는 2025년 6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연장 없음). 2호에는 현재 청년 2명이 거주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은 5월 19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manmin/BD_index.do) ‘공모·접수’ 게시판(온라인 신청)이나 수원시청(도시재생과 주거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점심시간 12~13시 제외). 서류 검토, 면접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6월 중 입주하게 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5월 말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한다. 이번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44개 동 공직자, 주민과 수원시자원회수시설 협의체 감시원 등이 참여한다. 지난 4월 25일 시작된 샘플링은 각 동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동(洞)에 행정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이 사항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된다. 수원시는 각 동 게시판과 폐기물 수거차량에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반입정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폐기물 샘플링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대대적인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지속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노후화된 매산로 테마거리(수원역 11번 출구)와 북측 이면도로 정비에 시작했다. 수원시는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정비사업인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형백화점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쇠퇴한 수원역 앞 상권과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은 매산로 테마거리(수원역 11번 출구에서 농협은행 방향으로 길이 340m, 폭 8m)의 노후화된 도로와 광장을 정비해 상인과 주민의 보행·상권환경을 개선하고, 거리공연(버스킹) 등을 할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완료한 바닥 공사의 연장으로 북측 이면도로 공사를 진행해 슬럼화된 이면도로를 밝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수원시는 2017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며 수원역 11번 출구 앞 상권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1~22년에는 역전시장과 매산시장 경관 개선 사업 등을 해 보행체계를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했다. 수원시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테마거리와 이면도로가 개선돼 활력이 넘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수원시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21년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권역별로 장애인 평생학습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다양한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 전반에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역 거점기관과 12개 유관기관으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4개 거점기관은 기관별로 특색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YWCA(장안구)-시민교육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권선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팔달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통구)-장애인 평생교육문화 조성 등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장애인) 양질의 평생학습 제공으로 개개인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더불어 소통하는 사회통합 기반 마련 ▲(평생학습)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2023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60여 개 업체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수원시 소상공인 사업자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3년간 유사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액의 90% 이내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선정 업체에 일대일 경영개선 컨설팅과 점포 활성화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도시재단(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1층 접수처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6일 화서시장을 방문해 화서시장 아케이드(비 가림 지붕) 2구간과 화서1동 공영주차장 공사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공사가 조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1980년 문을 연 화서시장은 서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현재 210개 점포에서 615명의 상인이 농산물, 수산, 축산물, 청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화서시장 가·나 동 구간에 길이 100m, 폭 14m 규모의 1구간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하면서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노후 시설물도 철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진행 중인 2구간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2021년 3월 계획을 수립하며 시작됐다. 같은 해 4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철거를 시작했다. 11월 기초터파기, 지중 구조물 확인 등 기초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다. 공사는 7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박미숙 팔달구청장, 김호겸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시의원, 화서시장 상인들과 주민 등이 현장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단체와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강생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 주체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워주는 강의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6월 19일~21일 온라인 강의(줌)로 진행된다. ▲19일 서진석 SK텔레콤 부장이 사회적 경제와 환경‧사회‧투명(ESG) ▲20일 유명훈 코리아CSR 대표가 사회적경제 최신동향 분석을 ▲21일 정태은 비콥코리아 선임매니저가 ESG경영을 위한 비콥인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단체와 시민은 6월 18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와 ESG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최신동향을 분석하고,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도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기존 사회적경제 주체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토끼와 자라’, ‘재주 많은 세 친구’ 등 놀이극을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인 박물관이 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행사를 기획했다. 놀이 연극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26일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놀이극이 열린다. 오전 11시~정오에는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7시 30분은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2015년 제23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작품상, 최고인기상, 음악상, 여자연기상)한 바 있다. 5월 31일에는 계묘년을 기념해 동요를 부르며 토끼와 자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뮤지컬 그림자놀이 연극을 선보인다. 또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서 호랑이와 씨름, 방석 뒤집기를 하는 참여형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 이야기를 6월 28일 들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로’ 앱을 활용한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행복길라잡이, 마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길라잡이, 마로’는 시민·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마로’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총 8회기로 진행되는데 첫 회에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프로그램 신청기관을 찾아가 마로 앱을 소개하고, 2~8회기에는 참가자들이 마로를 활용해 일일 미션(임무)을 수행한 후 비대면(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사용 결과 등을 공유한다.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사례 4300여 건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로는 ▲오늘의 마음 상태 기록 ▲ ▲마음건강 상태에 맞는 영상을 추천하는 ‘DR. 마로’ ▲운동·산책 등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건강 습관을 선택, 실천하는 ‘PT 마로’ ▲정신건강 전문의가 엄선한 7단계 마음건강 솔루션 ‘맞춤 처방’ ▲간단·심층,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8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개선한다 문화재, 전통시장, 도서관, 체육시설, 대형병원, 교량, 공사장, 급경사지 등 118개소의 대상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와 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점검지는 드론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점검 후 현지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밖의 사항은 관리주체에 결과를 알려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민은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에서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된다. 시설물 관리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내려받거나 수원시청 시설물 관리 담당 부서에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요청하면 된다. 관련 학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시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32명으로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2023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기초 영농기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교육이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귀농·귀촌 정책 이해 ▲표고버섯·과실수·밭작물 등 작목별 재배 기술 ▲원예작물 병해 이해와 방제 관리 ▲쌈 채소 재배와 농장마케팅 사례 ▲농업기계 기초·안전 관리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으로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교육, 농업기술 평생교육, 시민농업대학 등 다양한 농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 신규농업인(귀농·귀촌) 2기 교육을 열 계획이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 ‘2023년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위원장), 여성정책과장,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수원시의사회 회장, 수원여대 교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의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등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역을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주요 사업인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시‧경‧상담소 협업으로 보라상담원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여성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 ▲여성폭력 통계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수원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2023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3년 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이고, 교육시간은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이다.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재난·안전 기본개념, 국제정세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인공호흡·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 진화(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완강기 사용법) 등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하거나 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을 풀고,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불합격한 대원은 다시 평가한다. 교육훈련 통지서는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한다. 본 교육(7월 3일까지)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은 추후 보충 1차(9월 4일~10월 18일)·보충 2차(11월 16일~12월 15일)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보충 1·2차 교육 전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가로수의 성장을 방해하고 보행자 사고 위험을 주는 가로수 보호판과 구형 보호판을 5월 19일까지 철거하기로 했다. 가로수 보호판 3만 3000여 개 가운데 가로수 밑동 둘레가 커져 보호판이 안 맞는 가로수 보호판과 통일되지 않아 주변 경관을 해치는 구형 보호판이 대상이다. 밑동 둘레가 커져 보호판이 안 맞으면, 가로수 성장을 막고 보호판이 위로 솟아 보행자가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다. 수원시는 2028년까지 보호판이 철거된 가로수에 순차적으로 직사각형 등 확장형 보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로수 생육을 방해하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가로수 보호판 철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