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지속 성장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단의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노사 간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공동선언문 체결 후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수송 차량 지원, 차량 수송 장소 방역활동 및 교통정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노사 간, 노노 간 협심해 활동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은 노사 간 협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