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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3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4월안에 추경안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정치부 = 박기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 당대표 회의실에서 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경 편성방향, 포항 지진 후속대책, 민생 개혁법안 추친 현황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고위당정협회의에는 이해찬 당표를 비롯하여 홍영표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안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 성윤모 산자부장관, 노형욱 국조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 당,정,청 고위 인사가 모두 참석했다.


정부는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저감을 위한 인프라 확충, 노후 SOC에 대한 안전투자, 생애 주기별 일자리 창출, 경제 하방 리스크 확대에 대비, 고용위기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등 민생안정을 도모하기로 하고 4월 안에 추경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 지진 후속 대책과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조사와 피해지원, 산업부 내에 '포항지열발전 조사지원단'을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민생 개혁법안 추진과 관련하여 정부와 여당은 행정규제 기본법, 탄력근로 단위기관 확대,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정신건강증진법 및 의료법 등 민생현안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는 뜻을 함께하고 3월 임시국회 내 법안처리를 위하여 야당과 협조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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