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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정당 대표 초청 대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당 대표와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의용 안보실장도 함께 참석해 정당 대표들에게 직접 방북 결과와 앞으로의 후속 조치에 대한 추진 등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다 함께 모인 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국회나 당에 복잡한 사정이 있을 수 있고, 또 당 내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는 데도 이렇게 초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 나가면 좋을지 우리 대표님들께서 고견들 많이 말씀들 해 주시고, 지혜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여야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 간에 북핵관련 언쟁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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