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맞춤형 도서 대출서비스인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 홍보물 [사진제공 : 수원시]](http://www.newsclear.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2366959357_c39360.jpg)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 데이터와 기관 추천도서 등을 기반으로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시민 눈높이와 취향에 맞는 ‘잠재적 희망도서’를 추천해 제공한다.
철학·예술·여행·문학·역사 등 5개 분야에서 도서를 엄선해 이용자 개개인 취향에 맞는 도서를 정기적으로 대출해준다. 주제별로 4명씩 대상자를 선정해 총 20명에게 한 달에 한 차례 2권씩(14일) 대출해준다.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는 상반기(3~7월), 하반기(8~12월)에 5개월 단위로 운영한다. 호매실도서관은 수원시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2월 17일까지 상반기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도서를 제공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잠재적으로 희망하는 장서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31-228-4741, 호매실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