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 박기덕 기자]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강원도 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히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금일 오전 미국 방문에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전 인사하는 모습 [사진출처 = 청와대]](http://www.newsclear.co.kr/data/photos/20190415/art_15549072241664_dfdcbf.png)
아룰러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47,730,000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금일봉을 전달한 후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했다.
한·미 정상회담은 일정은 4월 11일 오전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정오경부터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