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다양한 생태환경체험시설이 설치된 버스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하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장안구 송림초등학교 ▲권선구 곡정·당수·명당·세곡초등학교 ▲영통구 이의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시설을 탑재한 버스에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수원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교육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 환경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질 높은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